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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나이들면 절대 못하는 영화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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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8 18:06:02

https://twitter.com/roybattyforever/status/1640636566405087233?s=46&t=4-QFenH-CreNPEHq8pi53g
스턴트맨이라면 스턴트 조합에서 통제하는 안전관련 법부터 위험 요소 없에는데 돈을 안아끼는데 저 정도 카메라맨들은 안전 장치가 스턴트맨보다 나을까요? 대충 봐도

될까?(감독)
됩니다.(카메라맨)

대충 이런 수준일텐데 스턴트맨 묘기는 체력도 중요하지만 저런 카메라맨은 감각, 초울트라 순발력이 뛰어난 감각일텐데 말입니다. 좋은 컷은 둘째 치고 안전도 좋은 컷 만큼 생각을 할까요? 스턴트맨의 안전의식보다 덜하고 막 뛰어드는 감이 있습니다.

육상 단거리 트랙 경주를 찍는데, 무거운 ENG 카메라 들고 트랙을 선수따라 옆에서 뛰는데 장면 따는게 아닌 선수보다 더 빨리 뛴다는게 이해가 되십니까? ㅎㅎ 철저한 직업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영역이겠죠.


님의 서명
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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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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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8:12:01

히말라야나 알프스의 눈덮인 고산지대를 오르는 등산가를 찍은 다큐멘터리 보며 '와..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감탄하죠. 그런데, 대체 그 장면은 누가 찍는거지? 라고 생각해보면 정말 카메라맨이 대단하다 싶습니다.(물론, 동료 등산가가 카메라 촬영을 할수도 있지만 기본 등산 장비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들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거죠.)

1
2023-03-29 10:02:09

보도사진 역사에 이런 말이 있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가장 먼저 상륙하는 병사를 찍기 위해 제일 먼저 뛰어내렸다.'

히말라야 등반을 찍기 위해서는 히말라야에 올라야 하는거죠.

극한직업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그 들을 촬영하는 카메라맨이 진짜 극한직업인것 같아요.

2023-03-30 15:12:19

영화야 두말 할 것도 없고, 요즘 예능 보면 카메라 감독들(스텝들) 노고가 보여요. 24시간 관찰 예능 찍는데 ‘아니 카메라 감독은 밥은 먹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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