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관람료와 VIP 사이의 딜레마
1
1584
Updated at 2023-03-23 21:18:38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30319_193/knu_math_1363703187341j9K8G_PNG/2.png?type=w2
코로나 시국에 포인트를 채우지 못한 회원들의 등급을 깍을 뻔한 상황에
관람료는 쭉~ 쭉~ 오르고
이러한 극장의 아닐한 태도에 실증을 느껴
'그냥 집에서 보자~! 관람료만 모아도 OTT가... 어후~'
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작품은 역시 극장에서 봐줘야지~!'
하면서 종종 극장을 찾게 되는데
문제는 어느새 이런 관람만 적립이 돼도 기본 VIP는 그냥 훌쩍 넘겨버린다는 겁니다. ㅋㅋ
(스크린-X 말고는 특별관도 없는데... ㅋㅋ)
올해로 VVIP 4년차에 들어섰는데
VIP를 유지하려니 극장 꼬라지가 싫고
그냥 맘 비우고 엄선해서 관람을 해도 기본 VIP 포인트는 그냥 훌쩍 넘기고... ㅋㅋ
(이미 유지 포인트 1/3 이상은 넘어선 상태... ㅋ)
지금껏 몇 해를 고수하며 VIP를 유지 중인데
관람료 인상이며 극장이 하는 꼬라지는 꼴보기 싫어도
그 유지한 게 아까워서라도 VIP를 지키고 또 승급에 신경써야 하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서명
▋▏▉▍ ▉▍▍▏▉▎▉▏▋▏▍ ▋ ▉▏▍
ⅡØ ⅠØ ⅩⅡ Ⅸ
☰ ☱ ☲ ☴ ☳ ☵ ☶ ☷
ⅡØ ⅠØ ⅩⅡ Ⅸ
☰ ☱ ☲ ☴ ☳ ☵ ☶ ☷
17
Comments
글쓰기 |
"Very Important Person의 약자로 귀빈이나 중요한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이젠 참 사람 무색하게 만드는 단어인 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