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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웅남이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봤습니다(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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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0:56:00

웅남이는 개그도 연출도 최근 연식이 아니었습니다.

90년대후반부터 2010년초까지 개그 같은 느낌에

연출도 좋다고 하긴 힘들었습니다.

중간 액션장면이 괜찮았는데 그때 뿐이었고

경찰 영화 / 조폭 영화 / 코메디 영화

셋을 어중간하게 섞으니 섞어찌개는 될지연정

영화만의 특징적인 재미가 없습니다.

소재는 꽤 신선했는데 그걸 살리진 못했어요.

웅남이의 반동인물은 매력이 없다시피해서 존재감도 거의 없구요.

개그감성이 올드(?) 한 분들은 의외로 코드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은 힙스터 영화 느낌이었네요.

주인공은 한국인 이것저것 힙해보이는 설정과

인물과 서사를 엮어서 만들었는데

서사는 약하고 인물들의 개성이 돌출되는 매력이 있진 않고

시선을 확끄는 연출도 없는데 힙한 느낌은 갖게 하고 싶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특전으로 준 포스터는 예쁘게 나왔네요.


님의 서명
Everything you are, gone in a moment; like breath on a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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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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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1:45:40

웅남이 지금 보고나왔는데 진짜 심각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그 평론가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WR
2023-03-23 21:49:10

보다가 졸았으면 꿀잠잤을거 같은데 오늘은 어째 졸리지도 않더군요. 보통 스텝롤 다보고 나오는데 그냥 스킵했습니다.

2023-03-23 2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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