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영화별, 상영관별, 요일별, 시간별 차등해야 할텐데요

현재로서는 극장 산업은 답이 없습니다

제가 극장 CEO이라면 아래와 같이 하고 싶네요 

1. 수익 안나는 지점은 과감히 정리해야 할 듯

2. 영화별, 상영관별, 요일별, 시간별 차등 요금제라도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건 너무한 거 같지만

올 여름에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의 용아맥 2D 관람료는 4만원

그저 그런 한국 영화의 평일 대낮 관람료는 5천원

물론 이 가격은 과거 일정 기간의 수익 패턴을 분석해서 수요 공급 원칙에 의해

유동적으로 결정합니다

3. 정액권 회원제 도입

매년 1월, 4월, 7월, 10월 초순에 정액권 회원을 모집

선불로 예를 들면 80만원 (신용카드이면 5개월 할부) 선결제하고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20편 관람 가능 (아맥, 4DX 등 특별관은 추가 요금 징수)

120편 소진 뒤의 잔여 기간 관람료에 대해 일부 할인 혜택 부여

4. 매점 팝콘, 음료 등등 가격 소폭 인하 등등

이런 식으로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이렇게 할 생각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