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한 가장 뛰어난 영화 오프닝 장면은 뭔가요?"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2009)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글래디에이터(2000)
다크 나이트(2008)
28주 후(2009)
베이비 드라이버(2017)
DP 회원분들은 어떤 영화의 오프닝 장면이
흘륭했는지 댓글 부탁드릴께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업 UP
ㅠ_ㅠbbbb
라라랜드
스타워즈
Raging Bull
로보캅의 오프닝이 역대급 중의 하나입니다
https://youtu.be/Jomr9SAjcyw아직까지는 펄프픽션 도입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특히 여종업원이 가르송은 소년이라는 뜻이라고 무심히 말하고 가는 장면은 피식 웃음이...하나 더 꼽자면 엑스맨 1편 도입부입니다엑스맨 시리즈 전체에서 한 장면을 고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이 장면이죠https://youtu.be/dI7SEIKaKwE
세실 B 데밀의 십계 또한 매우 중후하고 인상적인 도입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dcg0HIlio9E
70년대말 국내 개봉때 본 스타워즈!이건 당시 안봤으면 말을 말아야~타투인 행성 위로 제국군 디스토리어 전함이 나오면서 흐르는 존 월리암스의 스타워즈 메인오픈닝곡이 빅 스크린위로 흐를때는 아주 그냥~솔직히 그 순간은 역사적으로 역대 모든 SF 무비를 쌈싸먹을 정도의 포스가 온몸에 흐르는듯 했습니다. 상상이상, 의외의 연출로 뒤통수를 띵~ 하게 맞았습니다.아~ 이런게 희열이라는거구나 하면서 ㅎㅎ
잭스나이더도 오프닝 잘뽑죠. 새벽의 저주, 와치맨, 배트맨대슈퍼맨. 여주가 일어나는 시점으로 침실-집안-도로-마을-도시로 확장되면서 ’세상은 ㅈㄴ 망했어!‘ 를 단박에 설명하는 새벽의 저주 오프닝은 극장에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전 쉐이프 오브 워터요https://youtu.be/rnoqxy934-Q
클리프행어 오프닝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누군가 저 상황에 처했다면 얼마나 절망적일까 볼 때마다 아득합니다.
사라의 절망감, 살려달라는데....
살려야 하는데...
https://youtu.be/FbzQkkRkhy4
https://youtu.be/5rt8qB5yOPIhttps://y.yarn.co/f73fc5fc-0065-44c6-9b87-e48e16fbb790_text.gif
한참 웃었습니다.
나의 성공의 비밀
28주후 오프닝은진짜 지렸습니다뛰는 좀비
역시 글래디에이터가 최고
조디 포스터 주연 ‘콘택트’ 오프닝https://youtu.be/EWwhQB3TKXA라스 폰 트리에 감독 ‘멜랑콜리아’ 오프닝https://youtu.be/1JEYnjKxf4A
https://youtu.be/7mwZYGcbQCo우디 앨런의 맨하탄이 기억에 남네요.
전 주지사님꺼를 뺄 수 없죠..
더불어 이것도..
https://www.youtube.com/watch?v=Vb6bA4J1Gbg
폴 토마스 앤더슨의 <부기 나이트>가 빠지면 섭섭하죠https://youtu.be/oSLG5irtz64진짜 이게 어떻게 27살의 작품인지
테넷 오프닝 시퀀스도 죽여주더군요용아맥 좌석이 덜덜 떨리던..
더 록붉은 10월글래디에이터 너무 좋아합니다
레버넌트 롱테이크가 베스트
스타워즈 에피소드4도 시대의 획을 그은 오프닝이지만
전 에피소드3 오프닝이 더 충격이었네요.
말그대로 어린시절부터 꿈꿔온 우주전쟁이 스크린 가득 펼쳐졌달까...
저도요!!
탑건탑건: 매버릭
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가끔 돌려봅니다..오프닝 장면 하나로 영화 전체를 설명한 느낌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
빌리 크리스탈 주연의 'Forget Paris'
장 피에르 멜빌의 "사무라이" 오프닝 이미지를 사랑합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이요~
슈퍼맨같은 메타휴먼끼리 싸울때의 일반인입장에서의 공포감을 느끼게 해주는 스케일이 정말 좋았습니다.
생각나는 영화가 엄청나게 많네요;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플레이어> 롱테이크오프닝.
그래비티
라이온킹이 언급안되다니. . .
데스티네이션2이 언급안되다니. . .
더 록 더빙도 너무 좋았던..https://youtu.be/gS5tfbP4ah8
와... 이거 진짜죠.
이 오프닝 몇분만으로 장군의 탈취행위에 어느 정도 공감이 돼 버린다는...
전 애니메이션 "업" 입니다
업은 오프닝이 너무 좋은데 반대로 오프닝 이후는 좀 별로인 느낌이 강한 느낌..
대부1에서 장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카메라 앵글이 뒤로 점점 물러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네요.
"아이 빌리브 인 어메리카." 히야~ 이 첫대사하며...
정말 대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이며, 대사며 버릴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넷플에 대부 3부작 있네요.
본문과 댓글을 보니 오프닝이 엄청난 영화가 정말많네요.
일단 엄청 잘 고르셨네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