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확실히 이번 블랙팬서를 보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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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6:28:23
무조건 닥스3는 샘 감독님이 찍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감독의 역량차이가 어마무시하네요. 제가 샘 감독님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졸작에 가까운 영화를 연출로 어느정도 커버하니 그래도 볼 만한 영화로는 만드는 걸 보니.. 진짜 연출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또 깨닫게 됩니다.
물론 샘 감독님 스타일 싫어하시는 분들은 반대하시겠지만, 이번 와칸다 포에버 보니까 왠만큼 역량있는 감독이 맡아야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겁니다.
닥스 3는 제발 시나리오나 각본만 잘 나와서 절이라도 해서 샘 감독님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응~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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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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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 분명 훌륭한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차라리 스콧 데릭슨 다시 데려오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샘 레이미에게는 문 나이트 처럼 연속성과 많이 떨어져 있는 신규 프로젝트 처음부터 맡기는거 아니면 그냥 DC쪽 가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