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팬의 **을 바꾸면서 무엇을 전할 것인지 전편의 액션을 어떻게 능가할 것인지 고민이 충분치 않았네요
차라리 팬들이 원하는 킬몽거로 갔다면, 액션 측면에서도 연약한 현재보다 더 나았을 듯
그리고 새로 등장한 자가 최후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구차하리만치 긴 설명까지 해야 했나..
마치 자기가 코미디를 펼치고, 그거보다 더 길게 설명하는 개그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한 엔딩이었네요
ps. 제목을 슬림 팬서로 바꾸던가.. 이게 무슨 블팬이라고.. 차라리 근육몬 어머니가 팬서하는 게 더 나을 듯
추모도 좋고..여성히어로도 좋치만..블랙팬서는 피지컬넘치는 육박전이 있어야할 캐릭인데..아까워요..
추모도 좋고..여성히어로도 좋치만..블랙팬서는 피지컬넘치는 육박전이 있어야할 캐릭인데..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