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 한국영화는 올해안에 개봉못하면 서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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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4 20:56:04
아직 개봉되지 않은 한국영화중에 가장 보고싶은 작품은
[사일런스](SILENCE) 입니다.
제작사는 블라드 스튜디오와 덱스터 스튜디오,
배급사는 CJ 엔터테인먼트,
2016년작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의 신작이고,
출연배우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박희본, 박주현, 김태우, 김수안 입니다.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네요.
덱스터 스튜디오가 한국에서 만드는
첫 괴수영화(덱스터 스튜디오가 괴수영화를 만든 경험은
전에도 있었으나 중국영화들에서 CG를 맡았을 때였음) 라길래
제가 이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죠.
저도 괴수영화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아직까지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는걸봐서(제가 올린 관련 이미지는 시나리오북 표지)
올해안에 개봉될 가능성이 희박할테니 이건 아쉽긴하네요.
만약 내년에 개봉한다면 2023년 영화 최고 기대작
5편(나머지 작품은 [듄: 2부], [치킨 런: 던 오브 너겟],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오펜하이며] 입니다.)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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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4 21:22:46
봉감독 미키7도 내년일지도
Updated at 2022-09-24 22:42:11
이선균 발음 새잖아요. 성대모사할 때도 그 발음 사람들이 따라하고요. 그럴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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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