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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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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헤이질 결심 질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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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0:25:23

초반에 PC방에서 튀다 잡힌 용의자를 고경표가 구타하려다가 박해일이 보고 나가 하는 장면그냥 영화관에서는 아무생각없이 코믹하다고 느꼇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박해일배우가 출연한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거기서 정반대로 피의자 신분으로 김뢰하가 구타하고 새로온 형사반장이 내가 떄리지 말라켓지 취조실 들어오지마 하고 발로 차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아마도 배우개그 소재로 넣은 씬이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인셉션이나 테넷에 배우개그 소재를 넣은것으로 아는데  트와일라잇이라든다 라비앙 로즈라든가 

님의 서명
"For me this is the end of a beautiful friendship, for you it is just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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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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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0:41:34

엇 그러고 보니 살인의 추억 취조 장면과 비슷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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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03:07:38

박찬욱 감독 성향상 본문에서 이야기하신것처럼 의도적으로 연출했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드라마나 영화 속 형사들 같지 않은 친절하고 품위있는 형사... 툴툴대면서도 믿음직하고 능력좋은 사수따라 부산까지 온 수완의 캐릭터를 받쳐주는 연출로서 봤네요.

WR
2022-08-17 07:31:20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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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14:39:04

동감합니다. 해준은 경찰로서 자부심이 강한 “품위있는”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양복입고 다니고(물론 뛰어야 하니까 신발은 운동화) 잘 뛰기 위해서 담배도 끊고 기본적으로 피의자라 할지라도 예의를 갖춰서 대우합니다. 그의 사무실을 보면 인간이 아닐 정도로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고 상황대처를 위해서 필요한 물품을 모두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닙니다. 애시당초 그런 캐릭터로 설정된 것이고 그것이 극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살인의 추억을 참고했을 가능성을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굿캅 배드캅 작전이었다면 그 장면 후에 흡연실에서 폭력 쓰지 말라고 고경푤를 다그치는 장면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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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8:27:43 (180.*.*.13)

취조할 때 냉탕 온탕 작전은 흔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ㅎㅎ
저는 사실 그 장면 보고 투캅스 안성기와 박중훈이 권용운을 번갈아 취조하던 게 생각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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