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존 맥티어난 감독/ 프레데터, 다이하드가 매트릭스에 영향 주었다.
존 맥티어난 (1951년생) 감독이 The Empire Film Podcast측과의 인터뷰 질의를 통해
본인의 과거 영화들이 여러 영화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면서
그중 <매트릭스>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Predator (1987)
<프레데터>
감독 존 맥티어난
존 맥티어난 감독은 <프레데터 (1987)>의 정글에서의 약 5분간의 긴 총격 난사씬은
이후 액션 무비의 주요 요소가 되었으며
약 5분간의 총격씬은 본인의 차기작이였던 <다이하드 (1988)>에서도 재차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Die Hard (1988)
<다이하드>
감독 존 맥티어난
존 맥티어난 감독은 <다이하드>에서는 5분간 건물의 모든 유리를 폭발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씬을 <프레데터>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조엘 실버 (Joel Silver)가
모든 매트릭스 영화에 적용시켰다고 존 맥티어난은 답했습니다.
약 5분간 모든 총기를 사용해서 쏘고 주변의 모든 건물과 물건등을 폭파시키는 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존 맥티어난은 본인이 이처럼 긴 분량의 총기 난사씬을 넣은 이유는
과거 스튜디오측으로부터 이른바 gun pornography에 대한 요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행동이였다고 설명했답니다.
과거 스튜디오는 존 맥티어난에게 많은 총격씬과 폭파씬을 요구했다면서
존 맥티어난은 결국 스튜디오의 추가 요구를 재차 피하기 위해
약 5분간의 긴 총기 난사씬을 영화에 집어 넣었다고 답했습니다.
'' it’s in all the Matrixes.''
Director John McTiernan
글쓰기 |
정글 난사씬… 명장면이죠
빌 듀크의 연기도 압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