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에단 코엔, 더 이상 영화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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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4 07:12:34
코엔 형제는 왜 "맥베스"에서 갈라섰을까? 감독과 오래 함께한 작곡가인 카터 버웰은 최근 '스코어' 팟캐스트(로스앤젤레스 매거진) 에피소드에서
"에단이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단순한 이유로 '맥베스의 비극'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에단 코엔이 영원히 은퇴했다는 뜻은 아니다. 에단은 2019년 9월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연극과 같은 다른 프로젝트들을 위해 "영화를 쉬고 있다"고 말했다.
버웰은 '맥베스'에 대해 "에단이 직접 쓰고 제작한 것은 알지만 조엘이 직접 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에단은 더 이상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에단은 자기가 하는 일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고, 조엘이 이 일을 한 후에 무엇을 할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또한 함께 쓴 대본들이 여러 선반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길 바라야죠 저도 몇 권 읽어봤는데, 정말 좋아요. 우리는 모두 은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나이입니다.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죠"
https://www.indiewire.com/2021/08/coen-bros-split-ethan-done-making-movies-123465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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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거나 해서 불미스럽게 갈라서지 않은게 참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