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좋아하는 타이틀 시퀀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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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22:34:0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타이틀 시퀀스를 꼽아봤습니다
데이빗 핀처의 초기작 세븐과 파이트 클럽 그리고 패닉 룸까지.. 독특한 그래픽으로 만든 신박한 시퀀스들 입니다
특히 세븐의 타이틀 시퀀스는 미국의 타이틀 디자이너 카일 쿠퍼가 디자인 했죠 코지마 히데오의 데스 스트랜딩의 타이틀 시퀀스도 만들었더군요
(다른 핀처 작품도 맡았는지는 모르겠네요 파이트 클럽과 패닉 룸도 카일 쿠퍼의 작품인지..)
지금은 데이빗 핀처의 스타일이 바껴 조디악부터는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글씨와 스타일이더라구요
지금봐도 상당히 세련됬습니다
비교적 최근작으로는 알렉스 가랜드의 서던 리치 소멸의 땅이 아주 아름답더군요 (영화의 비주얼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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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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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22:49:16
아 이런 밀레니엄을 빼먹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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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쳐면... '밀레니엄'도 참 좋지 않았나요~?
강렬하기도 하고
'레드 제플린' 곡을 편곡한 것도
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