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원더우먼 1984 남양주 돌비시네마 다녀와서

기존에 코엑스에 돌비시네마가 생기고 난뒤에 만족했었습니다.

화면은 전에 mx관보다 조금은 작아졌지만,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는 mx관보다 훨씬 만족했던바

남양주 돌비시네마가 생기고, 후기들을 가끔보다보니 코돌비보다 좋다는 말을 듣고, 연말에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입구는 코돌비보다 조금은 심심한편이에요. 코엑스는 곡선형 화면이 있지만,

남돌비는 돌비간판만 상영관 입구에 있는터라, 심플 그자체였어요.

상영관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은 코돌비보다 화면이 훨씬 크고, 단차도 좋았습니다.

원더우먼 1984 시작하자마자 느껴지는 의자가 흔들릴정도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가 나오니

좋더라구요. 코엑스보다 사운드도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들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극 초반 아마존에서의 사운드로 시작을 하고, 중반 이집트의 추격신에서의 사운드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늘에 올라가서 날때의 섬세한소리와, 종반에 맥스로드와 원더우먼과의 씬에서는 대단했습니다.

화면도 현재 싱글로 상영을 했지만 돌비 비전 답게 화면도 색감도 좋고, 밝고 좋았습니다.

특히 비행기씬에서의 색감이 돌비 비전을 잘 느낄수 있게 보여줬구요. 

중간에 조금 지루한면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액션이 조금더 있었다면 아쉬움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더 느낄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쿠키도 있고, 나쁘지 않게 잘 보았던거 같습니다.

아직 남양주 돌비시네마는 싱글로 상영이라고 하니, 나중에 듀얼로 되면 더 화면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남양주 > 코엑스 였습니다. 현재도 남양주가 더 나은데, 듀얼로만 세팅되면

남양주가 돌비시네마에서는 현재 끝판왕인듯 싶습니다.

천호 아이맥스에서도 봤지만, 이번작은 아이맥스보다 돌비시네마가 메리트 있는거 같습니다.

암튼 나중에도 남양주 돌비시네마를 거의 찾지 않을까 싶어요., 거리가 생각보단 가까워요.

코엑스는 가끔 갈듯.  돌비시네마 안 보신분들은 남양주 돌비시네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