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데이비스...이렇게 귀엽고 매력적인 여배우인줄 몰랐네요. 비틀쥬스 보고 있는 중에 너무 반해서 글 올려봅니다~
1986년작 <더 플라이>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아...그 작품 정말 좋아해요. 거기선 좀 섹시한...이미지라면 '비틀쥬스'에선 너무 사랑스럽게 나오네요
남주랑 키 맞추느라고 시종일관 맨발로 다니시는 지나 여사님 ㅋㅋ
키가 큰 여배우군요~!
'롱키스굿나잇' '컷스롯트아일랜드'로 인해 전 남편인 레니 할린 감독과 함께 동반추락(?)한 안타까운 케이스...
그런가요? 롱키스...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요
전 둘다 재밌게 봤는데, 특히나 컷스롯트 아일랜드는 VCD까지 구매를 ㅋㅋㅋ
비슷한 시기의 워터월드도 그렇고 해양액션은 소수만의 취향인가요~~
여자선장의 해양액션영화...어쩌면 시대를 잘 못 만난 영화일수도 있죠...
요즘 비슷한 소재로 나왔으면...충분히 대중들한테 어필할 수도 있었을 듯 싶어요...
이 작품...정발 블루레이 타이틀에 '한국어 더빙'이 수록된걸로 기억하는데 잘못된 기억일수도 있습니다~!
욕심이 좀 과했죠. 여자라서 문제가 아니라 지나 데이비스라는 배우의 당시 벨류 자체가 그런 대형영화 원톱과는 좀 거리가 있었습니다. 컷스로트아일랜드같은 경우 원래 남주가 마이클 더글라스였는데 지나 데이비스 몰빵에 하차했다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한창 전성기 때 나왔던 델마와 루이스,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멋졌지만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한 우연한 방문객에서 캐릭터도 참 좋고 매력과 연기가 절정이었어요.
우연한 방문객...처음 들어본 작품입니다. 알아봐야 겠습니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 정감있는 영화였지요.
당대룰 대표하던 캐슬린 터너보다 지나가 연기한 개성있는 배역에
눈길이 더 가더군요.
이 작품에서는 캐슬린 터너 역할이 사실상 약간 비중있는 카메오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냥 그랬죠. 아마 윌리엄 허트랑 둘이 로렌스 캐스던 감독의 전작 보디 히트에 나왔던 인연으로 당시 본인 이름값에는 다소 떨어지는 역할이라도 수락한게 아닐까 추측되네요.
얼굴은 귀여우신데 키는 180이 넘는~ 장신으로 유명한 배우죠. ^^
한때는 양궁선수도 했고 훈련하러 우리나라에도 왔다 갔네요
https://www.mk.co.kr/news/home/view/1999/11/101447/
우와 99년 기사 ㅜㅜ
와...상당히 특이한 배우님이네요
지나 데이비스 = 우연한 방문객
비틀쥬스와 같은 해 만들어진 작품이군요...
그래도 매력적인건 위노나 라이더였다는.....
20~30분정도 보다가 출근해서...아직 그녀의 매력은 발견 못했습니다
출근하고 답글 달게요~~ | 출근완료~
1986년작 <더 플라이>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