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강철비2는.... 좌파적폐영화일까요???
아무리 영화의 해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고 해도 말이죠..;;
물론 박찬욱 공동경비구역JSA를 본 한 일본 평론가는 동성애코드로 해석을 했다는 글을 보면서 이렇게 다양하게 해석을 할 수가 있구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다 공감을 하지는 못했었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강철비2... 솔직히 처음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때 여기에서도 몇차례 회원님들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3국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을 타고 북한 수뇌부의 쿠테타로 감금이 된다?? 이게 시나리오로 무난하게 진행이 될까 싶었었죠... 그 과정에서 여기 회원님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구요...
결국 제가 틀렸고... 인정을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한영화 영화 유튜버..... 최근 한국 영화를 우파vs좌파 이분법으로 보는 시선이 좀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재작년 말 PMC: 더 벙커, 작년말 백두산에 대한 생각도 비슷했었기는 했지만,,
단, 비슷하게 생각을 했지만, 그렇다고 그 유튜버의 주장 그것도 사실 오버 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나아가 아예 천안함 폭침 영상까지 가져오면서 좌파 적폐 타도하자는 늬앙스로 가나네요...
얼마전에 구독 취소하고 이번엔 아예 알림 끄기를 했는 데 계속 오는 듯.... 이래서 파워 유튜버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침소봉대(針小棒大)까지 해가면서 평을 한다면 먼가 다른 의도가 있다고도 해석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花朝月夕이라.........
뷰바인더 속에 비춰진 아름다운 세상 그대로를 담길 좋아하는 한 명의 소심한 도시인입니다. ^^
2020-08-15 03:38:21
저런 일화들 모른다해도 뉴스애 조금 나오는 부분의 트럼프 언행이나 하는 짓들 보면 완벽한 묘사인거 알텐데.. 말이죠 14
2020-08-14 09:33:04
자기 희생 각오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게 좌파 적폐라는 일부의 생각이 솔직히 한심하네요. 8
2020-08-14 09:44:18
가끔 표현의 자유와 개쌉소리 자유를 혼동하는 새대가리들이 있더군요 3
2020-08-14 09:54:49
혹시 그 bird 유튜버인가요... 1
2020-08-14 10:28:03
영화는 영화로 좀 봤으면하는데 그리뷰는 저도 좀 꺼려지더라구요,,본인시각인데 이게 따로 영상까지 찍을거리인가 생각도 들고 그냥 한두줄 코멘트 정도였으면 몰라도 좀 오바하는거 같았습니다 2
Updated at 2020-08-14 14:33:59
(61.*.*.213)
저도 그분 갑자기 그쪽들이 좋아할 얘기만 많이 해서 구독취소했습니다. 2
2020-08-14 10:43:14
저도 그영상보고 그유튜버 구독취소 했습니다.. 2
2020-08-14 10:46:51
1절만 하면 그나마 의견이라 생각되는데 망했다고 박수치고 시리즈로 영상 올리는거 보고 손절 했습니다.
2020-08-15 01:13:50
떴을 때 채널 추천 안함 체크하면 안나오지 않나요? 제가 예전에 이슈 유튜버 중에 특정 부분에 대해선 너무 사이다같이 말을 해서 몇번 봤더니 구독 중 아님에도 계속 떴는데 점점 이상한 말만 해대서 채널 추천 안함 체크한 뒤로 한번도 안나오더라고요. 4
2020-08-14 11:28:42
영화도 영화지만 저쪽 사람들 한테는 감독이 맘에 안들겠죠. 뭘 만들어도 좌파 영화라고 했을 겁니다. 2
Updated at 2020-08-14 12:05:35
그 유투버 언제부턴가 좀 이상해져서 안본지 꽤 되었는데, 요즘은 그런 상태인가 보군요 ㅎ 일베들 입맛에 잘 맞겠네요
보수적인 밀덕후들에게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 밀리터리 영화가 강철비 입니다! 예를들면, 강경우익 성향의 밀덕후들의 집합소인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실린 강철비 1,2 감상문...
(퍼온 감상문: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29&pn=1&num=16903)
제가 사실 국산 영화를 잘 보지 않습니다. 유명 영화들이 나오면 한 번씩 보러 가긴 하는데, 그 때마다 항상 어떤 아쉬움이 남지요. 내가 국산 영화를 떠 올릴 때 제일 느끼는 즉각적인 거부감은 오버 연기라는 점입니다. 배우 연기자가 자연스럽게 하지 않고 감정을 확대하는 식의 연기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말을 좀 어렵게 했는데, 슬픈 장면을 연기하는 배우가 과잉으로 울부짖는다든가, 화난 장면을 극도의 히스테리컬하게 표현한다든가 하는 그런 오버 연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고정관념을 가지게 된 것은 옛날 국산 영화에서부터 기인하지요. 허장강, 신영균 이런 사람들은 죽을 때 최소 15 초 길면 2 분 정도 걸립니다. 휘정거리고 가슴을 움켜 주고 이벽에 부딪혔다가 저 벽에 부딪혔다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면서 할 말 다하고 죽어갑니다. 당시는 한국 영화라도 더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신파조의 대사입니다. 연기와 대사(더빙) 이런 것들이 모두 오버 연기였죠. 나는 이런 걸 아주 싫어 했습니다. 당시 한국 영화를 국산영화라고 말했는데, 국산 영화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하면 오버액션이다 가 축약적 표현이었습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연극에서 하는 연기가 이런 식이더라고요. 연극 배우들은 굉장히 격하게 매 순간을 감정적으로 전하느라 상당히 오보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영화는 연극과 다르다. 연극배우가 영화에 나오려면 자신이 어떤 메시지를 강하게 던지려고 노력하지 마라. 마치 어느 한 순간 어디선가 일어나는 일을 카메라가 몰래 와서 찍어 간 것처럼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개그맨이 웃기는 말과 동작을 하면서 자신은 웃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웃으면 관객에게 그 효과는 반감되는 것이죠. 나는 항상 미국 영화 매니아 였습니다. 하나 더, 영국 영화도 좋습니다. 사실은 영국 영화가 근본이죠. 영국 영화나 헐리우드 영화 안에는 지적인 영화들이 아주 많습니다. 즉 그 영화를 볼 때 사실 꽤 높은 수준의 지적 수준을 함양하지 않고 본다면 껍데기만 본 거나 다름 없는 그런 영화들 말입니다. 솔직히 한국 내에서 그런 지적인 배경이 필요한 미국 영화들을 이해하는 관객이 몇명이나 되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지적 배경이 있는 그 많은 영화들 중 단 하나의 영화만 그 영화가 지적인 영화라고 칭송된 게 있는데, 그게 인터스텔라 라는 영화죠. 그러면 2020 년인 현시점까지도 국산 영화가 아직 극복 못하고 있었다(내가 강철비 시리즈를 보기 전까지)고 생각하는 3 가 문제를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1. 아주 뛰어난 몇명 소수의 훌륭한 연기자들 제외하면 수 많은 배우들이 과잉 연기를 한다. (자신이 좀 뜨고자 하는 열망으로) 2. 훌륭한 연기자라 하더라도 고도로 지적인 캐릭터를 수행할 수 있는 배우들이 거의 없다. 3. 한국 영화 시나리오 자체가 지적 수준이 높은 영화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4. 번이 리얼리즘에 관한 것인데 드라마와는 달리 영화 계에서는 리얼리즘을 많이 극복하고 있다고 보여서 이 부분은 빼겠습니다. 국산 영화들의 천박함.....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봐도 사람들의 캐릭터가 꼭 그렇게 천박해야만 하는 지.... 국산 배우들이 조폭 영화만 찍으면 신들린 연기를 하는데, 혹시 저 녀석들 원래 조폭 출신이었을까? 의사나 교수나 대통령을 연기하는 경우 그를 소화할 배우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 이경영 정도... 강철비라는 영화는 2017 년 쯤 개봉된 모양인데, 그 이름의 천박함 때문에 아예 보러 갈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거기다가 난민의 대사인지 뭔지 위선자 정우성이 주연이라고 하는 바람에 아예 보러 갈 생각조차 하지 않은 영화였지요. 제목이 강철비가 뭔가요? 자신의 작품을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저 따위 제목을 달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코로나 여파인지 무지막지 많은 영화들을 보다가 우연히 강철비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어라,, 이 영화는 국산 영화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왕창 깨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의 수 많은 씬들 중 조연이나 엑스트라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나오는 천박함이 없었습니다. 어쭈. 첨에는 영화가 다루는 가장 높은 수준 인간들, 예컨대 대통령, 외교 안보 수석, 호위 사령관, 총 참모장, CIA 한국 지부장 이런 사람들의 대사들인데....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인가? 작가의 수준이 그 모든 수준의 인간들의 전문 영역을 실제 넘나들어야 제대로 된 대사를 쓸 수 있는 건데... 그래서 대개의 영화는 그 직무적인 발언은 거의 없고, 일탈적인 면을 주로 다루게 되는 것인데. 이 영화는 정말 정면으로 다룹니다. 고도의 정치적 행위, 정말 국가와 국가 사이 이해관계를 국제 정치학을 공부한 사람들, 정보를 다루면서 하는 게임 등을 실제로 오래 경헌한 사람같은 수준의 대사들이 이어집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북한의 체제도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 역학 관계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의 무기체계도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 썼다고 보여지죠. 강철비 2 를 보고 있으면, 강철비 1 보다 훨씬 난해한데, 이는 정상들, 또는 대통렬과 참모들 사이에 수 많은 정치 외교적 대사들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정말로 이 계통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정말 대단한 식견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한국은 한국대로 중국은 중국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일본은 일본 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북한에는 항상 쿠데타 세력이 나오므로 두 종류) 전부가 각자의 논리가 너무나 타당합니다. 그런데 전부 얽히고 설키고 있죠. 한미가 동맹이어야 하는 이유도 잘 설명되고 있으며, 미일 동맹이 어떻게 활용하고자는지 미국은 미국대로 일본은 일본대로 다른 의중이 다 설명됩니다. 한국 미국 북한의 정상이 잠수함 함장실에 갖힌다는 황당한 스토리이지만, 그것도 다 이해될 수 있도록 잘 설명됩니다. 배우들은 전부 지적인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런 연기가 돋보입니다. 오버할 부분이 없어요. 그들은 가장 이성적인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다른 영화 감독이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면 각 캐릭터들의 뒷면에서는 인간 본연의 천박함을 보여 주는 씬을 넣었을 텐데 그런 게 없어서 좋습니다. 병사들은 총 맞아 죽을 때 깔끔하게 죽어 줍니다. (다른 영화처럼 무술 스턴트들이 곡예를 하면서 죽지 않지요) 미국인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습니다. 이 영화는 영어 대사들도 꽤 많이 나오는데, 그 대사가 한국말을 영어로 번역한 듯하지 않고, 실제로 미국적 사고 방식으로 미국인들이 실제로 쓰는 말들로 대사가 채워져 있습니다. 이부분도 굉장히 괜찮습니다. 즉 미국 사람들은 미국식 사고 방식으로 논리가 전개되어 나가죠. 영화 후반부가 점수함 전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지만 전쟁 영화 매니아 입장에서 보면 헌터킬러나 프랑스 핵잠 영화의 잠수함 영화에 비하면 약간 부족한 듯 싶습니다. 이 영화를 정치적 이념으로 굳이 구분해 보자면 현 대통령의 남북 정책을 조금 미화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나는 이를 비판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휴가나 택시 운전사 또는 1987 같은 영화처럼 아예 정치 선전적인, 또는 그 이념을 주제로 하는 그런 선전 선동적인 영화가 아닙니다. 설마 그런 결론을 주장하더라도 이렇게 논리 정연하고, 모든 이념이나 주장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모조리 다루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 영화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정도는 안 되고요. 국제 정치학적 식견을 갖춘 사람, 지적 호기심이 많은 사람, 무기나 밀리터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입니다. 탈북자분들이 볼 때는 거의 이 영화를 이해 못하실 걸로 봅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tv를 볼 때 뉴스나 다큐멘터리나 토론 같은 프로를 보지 않고 예능이나 쇼나 드라마 같은 거 즐겨 보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는 장황하고 무슨 소리인지 알 수없는 딱딱한 대사들때문에 졸릴 겁니다.) 솔개는 이 영화가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많은 부분을 개선한 점에 대해서 특히 환영한다는 점, 즉 영화 그 자체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5
2020-08-14 12:15:16
발로 시작하는 모 유튜버 맞죠? 썸네일에 적폐라고 써놓고 이상한 소리하길래 구독 취소해버렸어요. 4
2020-08-14 13:09:13
영화에 정치적 중립을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그냥 멍청한 유튜버에요 4
2020-08-14 13:12:57
(39.*.*.111)
이분에 대한 평가가 약간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거 같은데.... 그분도 말씀했지만, 자신은 보수나 우파를 지지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라 했습니다. 다만 북한을 감싸는 한국영화의 태도에 실망했단 거죠. 영화계의 좌파를 타도해야 한다느니 그런 말까지 하진 않았어요. 한국영화에서 정치적 뉘앙스를 좀 덜어냈으면 좋겠다 한거죠. 6
2020-08-14 13:22:46
<강철비2>가 재입증한 한국영화의 적폐라고 썸네일에 당당하게 써있는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1
2020-08-14 13:27:45
(39.*.*.111)
북한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걸 적폐라 말한거지, 좌파영화가 적폐라고 하진 않았죠. "북한 미화 = 좌파"는 당연히 아닐테고요. 5
2020-08-14 13:53:54
한국영화의 고질적 좌파선동이 문제점이라면서 택시운전사를 예시로 드는 시점에서 '자기는 정치색 없다'는 하나마나한 말이라고 봅니다. 1
2020-08-14 14:03:00
(39.*.*.111)
저도 그건 좀 의아하긴 하던데, 그건 그냥 영상으로 지나간 거지 본격적으로 예시들진 않아서... 2
2020-08-14 14:04:57
그런 자막 달고 영상자료로 슥 지나가는게 곧 예시죠. 5분간 조목조목 까면서 짚어줘야 예시가 아니라. 그 자막에 그 영상 넣은 의도가 다 있는건데. 4
2020-08-14 13:53:18
(210.*.*.98)
그 분 일베코인 타신 것 같더군요. 앞으론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 듯.. 5
2020-08-14 14:05:48
강철비를 직접 보고도 정치색 어쩌고 저쩌고... 종북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지능이 없는거고
보지도 않고 떠드는 사람은 그냥 ㅂ ㅅ 인거죠 영화 내용 어디를 봐도 대한민국 만세인데요...
미국만세영화들보다 MSG가 덜 쳐진 싱거운 국뽕계열이구만... 오히려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더 뽕기가 차올라야 정상 아닌가요? 4
2020-08-14 14:08:37
발없는 좀 이상해서 저도 구독취소했는데
2020-08-16 20:31:50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만 댓글 달겠죠.
2020-08-16 20:33:31
어이가 없군요. 역사상 죄파가 적폐가 아니라니 5
2020-08-14 14:16:45
다른 이유들이 많지만 전 그냥 정우성이 싫은거라고 봐요 언젠가부터 바른말하는 정우성이 마치 김제동마냥 타겟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2020-08-14 15:00:09
저 영화는 못봤지만, 북한을 미화한 영화라면, 진성 김일성 집구석 추종하며 살아온 빨갱이를 당선시킨 어느 당이 보면 환호할만 하겠네요
그당 사람들이 태모씨 손잡고 단체로 가서 관람하고 감격하면 조중동이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0-08-14 15:07:06
그랬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제1야당이 좋아할만 할 텐데 단체 관람 한다는 기사가 나면 좋겠네요^^ 강남 구민들도 다같이 몰려가서 보면 잘어울릴듯 합니다**
2020-08-15 01:19:08
위에도 남겼지만 채널 추천 안함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발없는새가 어쩌다 이런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그래도 제가 보기엔 일베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가 일베쪽으로 갔다면 82년생 김지영을 높게 평가할 리가 없었을 거예요. 제 기억에 남자 영화 유튜버 중에 몇 안되는 82년생을 칭찬한 사람이거든요. 물론 그 뒤로 남녀갈등 상관없이 정치성향 때문에 돌아섰을 수도 있지만요. 이 영상만 봐선 그것까진 모르겠습니다. 발없는새 영상을 그 김지영 이후로 본게 없어서...
Updated at 2020-08-16 01:33:36
발없는 새는 시기의 문제일 뿐 영화 비난 유튜버 류 테크 탈게 뻔히 보였어요. 똥을 싸도 핥아주는 신도 구독자에 둘러쌓이고 조회수 쌓이고 매체에 불려가고 아집 심해지고 옳은 지적이나 팩트체크까지 외면하고 잡지 매체시절같은 한 권 안에서 여러 평론가 사이의 즉시 평론 퀄리티 비교같은 경쟁도 없으니, 라이너도 조짐이 보이더니 지상파 구경 좀 하고 아니나 다를까 거의없다 꼴 나고 있더군요.
과거 유명 테크유튜버들이 윤서인, 윾튜브와 친분 과시하는게 유행이었는데 핵심적인 이유가 그렇게 빨아줘서 인기 유튜버가 구독하고 서로간에 구독 채널을 공개하면 알고리즘이 조회수를 그렇게 연관채널끼리 몰아줍니다. 최소한의 도덕이나 성향보다 유행하는 코인 탑승이 우선이었던 거죠. 82톤 김지영의 경우 메갈코인은 메갈코인대로 탄 거라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쿨하게 영화까기로 재미 보는 유튜버가 페미코인을 빼놓고 본다 쳐도 그렇게 엉성한 감성팔이 빨아제낄 땐 명백한 코인 탑승이죠.
Updated at 2020-08-15 10:44:44
그 우튜버 라스트 제다이 호평 하신 그따위 안목이라 좌파 운운하고 갈수록 질떨어지는 리뷰 수준이라 진작에 구독 취소하길 잘한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2
2020-08-15 09:24:21
발없는새 유트버야말로 한심한 수준이하의 리뷰어에요. 차라리 라이너님이 낫지요.. 빨강도깨비님을 추천드립니다..
강철비2가 애기하고 싶었던건...그냥..우리나라(남한) 중심이 될수도 있을법한 국제전일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오락영화이고..관객이 받아들일수 있는 한계치내에서 감독의 영상기법인것이죠 그런식이면..천만넘은 변호인도..나와서는 않되는 영화일겁니다..
2020-08-15 11:01:11
빨강도깨비 채널은 리뷰보다 영화 비하인드나 트라비아 위주라 영역이 좀 다르간합니다
2020-08-16 20:35:45
어이가 없군요. 본인들 입맛에 맞으면 추앙하다가 |
글쓰기 |
그런 부류들 주장 중 하나가 "미국 대통령을 희화화 하였다"인데, 현실은 이 아저씨 캐릭터가 원래 그런 겁니다.
WWE에서 백만장자 배틀 뜨며 빈스 맥맨 삭발빵으로 떡실신 시키던 꿀잼 캐릭터인데 이런 배경을 모르니 저런 소리가 나올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