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사랑과 영혼(1990) 사진들
지난 4월에 인생영화 기획전으로 [사랑과 영혼]을 다시 보면서 기념으로 모아 놨던 관련 사진들을 올려본다. 찾다보니 생소한 분위기의 사진도 여럿 보여 신선했다.
1989년 도예 연습하는 데미 무어. 원래 몰리의 직업 설정은 조각가였으나 음향기사가 마침 읽고 있던 도자기 잡지를 보고 도예가로 바꾸었다.
유명한 포스터 원본들.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흰 침대보 같은 천을 칭칭 두르고 서서 찍은 사진을 각도 틀어서 색보정을 넣은 것인데 원본 보면 이건 정말이지 포토샵의 기적이다.
우피 골드버그까지 가세한 포스터용 사진은 버리길 잘했다.
1989년 [사랑과 영혼] 세트장에서 패트릭 스웨이지 영혼이 된 뒤부터는 단벌 차림이라 제작진이 특히 고민을 많이 했던 샘의 팥색 상의. [사랑과 영혼]을 상징하는 의상이기도 하다. 샘과 오다메의 월 스트리트 여정. 뉴욕 맨하탄 월 스트리트 26번지 페더럴 홀. 뉴욕 증권거래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1990년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 우피 골드버그, 패트릭 스웨이지 1990년 9월 - 우피 골드버그와 데미 무어 ▲ 1990년 9월 4일 [사랑과 영혼]으로 도빌영화제에 참석한 데미 무어(Deauville American Film Festival) ▲ 1990년 9월 6일 도빌영화제에 참석한 [사랑과 영혼] 팀 - (좌측부터) 데미 무어, 토니 골드윈, 우피 골드버그, 제리 주커, 브루스 조엘 루빈 1993년 12월 12일 플래닛 할리우드 레스토랑 미네소타 블루밍턴(Bloomington) 점 개점 행사에서 재회한 [사랑과 영혼] 배우들 - 데미 무어, 패트릭 스웨이지, 우피 골드버그와 멜라니 그리피스 2013년 1월 30일 ABC 토크쇼에서 재회한 우피 골드버그와 토니 골드윈
Updated at 2020-08-03 14:19:45
데미무어는 잘생긴 미소년 같네요.
2020-08-03 22:59:59
단순한 멜로영화로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스릴러적인 요소가 강해서 꽤 놀랐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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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이군요. 인생이 참... 금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