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인 MEV-1의 전세계 확산지도인데.. 여기에 한반도는 빠져있더군요. 옆나라 일본도 뻘개져 있는데.. ㅎㅎ
그나저나 영화 자체는 뭔가 코로나 사태의 예언서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좀 오싹하더군요.
이 영화는 앞으로도 감염병이 번질때마다 언급되는 교과서 같은 영화가 될듯..
시체를 담는 바디백도 다 떨어져서 대충 수습한 채 그냥 묻어버리는 장면도 영화에 나오더군요.
이 장면은 당시 처음 영화를 볼 때는 좀 안타깝구나 했는데 이게 실제로 현재 벌어지는 일이 되어 버리니..
그냥 한국은 감독과 제작자 입장에서 듣보잡이어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정작 그 나라가 세계 방역체계를 주도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