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최고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 '루팡 3세:칼리오스트로의 성'도 있지만, 목록에서 뺐습니다.
위 목록에서 어떤 기준에 따라 두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눈높이에 따라,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 글구 '벼랑 위의 포뇨'가 하나로 묶여지고, 나머지도 역시 하나로 묶여집니다.
여기서 언급된 세 영화는 완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데다가 내용이 단순합니다.
반면 나머지 영화는 비교적 어른 눈높이에 맞춘 데다가 내용이 비교적 복잡하죠.
러닝타임에 따라 또 나뉘어지는데, 아까 언급된 세 영화에 '붉은 돼지'를 추가하면 됩니다.
바로 그 네 영화는 러닝타임이 짧습니다.
그 중 가장 긴 건 100분을 조금 넘고, 가장 짧은 건 90분에 조금 안 미칩니다.
나머지는 120분을 넘거나 그 내외입니다.
그 중 가장 긴 건 130분을 훌쩍 넘고, 가장 짧은 건 120분에 육박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이 다 선악의 구분이 희미합니다.
악당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절대악으로 그려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단, 예외가 딱 하나 있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의 무스카 대령으로 선글라스를 낀 캐릭터입니다.
그 캐릭터는 끝까지 악하게 나옵니다.
일본에서의 개봉순은 위와 같으나, 울나라에서의 개봉순은 담과 같습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붉은 돼지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벼랑 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울나라에서의 흥행성적은 담과 같습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서울 4만
천공의 성 라퓨타 서울 2만/전국 4만
이웃집 토토로 서울 12만
마녀 배달부 키키 서울 1만/전국 2만
붉은 돼지 서울 1만/전국 3만
모노노케 히메 서울 9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서울 93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서울 98만/전국 301만
벼랑 위의 포뇨 서울 47만/전국 151만
바람이 분다 서울 4만/전국 10만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된 1998년 이전의 작품들은 뒤늦게 개봉했으나, 이미 불법적인 통로로 본 사람들이 많아 흥행이 시원찮았습니다.
반면 1998년 이후의 작품들은 전범 논란이 있었던 '바람이 분다'를 제외하고 대박 흥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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