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색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얼샤 로넌은 그레타 거윅에게 연락해 자신이 조 마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거윅은 처음엔 [레이디 버드](2017)에서 막 함께 일했던 로넌을 캐스팅하는 걸 망설였지만, 자신을 캐스팅하는 것 자체가 매우 조가 할 만한 일이라는 걸 깨닫고 거윅은 로난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래, 네가 조야."

???? 에이미의 결혼에 대한 발언은 초기 대본엔 없었으나 메릴 스트립이 제안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일하고 대화를 나눈 뒤, 스트립은 현대 관객들에게 당시 여성들의 진정한 무력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투표를 하거나 일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결혼을 통해 돈, 재산, 자녀에 대한 소유권을 잃게 될 것이다. 이 발언은 장면을 찍기 직전에 쓰여졌다.

???? 플로렌스 퓨에 의하면, 로리에게 하는 결혼에 관한 에이미의 큰 연설은 그들이 그 장면을 촬영하기 몇 분 전에 그레타 거윅 감독이 퓨에게 알려준 것으로, 종이쪽지에 손으로 쓰여졌다.

????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듀란은 조와 로리가 옷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몇 개의 사본 의상들을 만들었다.

???? 그레타 거윅 감독은 촬영이 끝날 무렵, 첫 아이 임신 6개월째였고, 대략적인 편집을 한 지 약 48시간 후에 진통을 겪었다. 그녀는 임신 사실을 너무 잘 숨겼기 때문에 세트에 있던 누구도 그녀가 임신했다는 것을 몰랐다.

???? 엠마 스톤이 [더 페이버릿](2018)의 홍보 스케줄과의 갈등때문에 메그 마치 역을 맡을 수 없게 되자, 엠마 왓슨의 그 역할을 이어받았다. 공교롭게도, 왓슨이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미녀와 야수](2017)의 벨 역할을 맡기 위해 [라라 랜드](2016)의 미아 역에서 하차한 후, 스톤이 역할을 이어받았다.

???? 이들이 미국 문학의 여성 주인공들을 연기하고 있지만, 네 명의 여성 주연들 중 어느 누구도 미국인이 아니다. 엠마 왓슨과 플로렌스 퓨는 영국인이고, 시얼샤 로넌은 아일랜드인이며, 엘리자 스캔런은 오스트레일리아인이다. 시얼샤 로넌은 아일랜드에서 자랐지만 뉴욕 브롱스에서 태어났고, 엠마 왓슨은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영국 옥스포드셔에서 자랐다.

???? 그레타 거윅은 그녀의 [작은 아씨들] 버전이 자신의 작품에 자신의 삶 이야기를 넣은 올컷의 이야기를 반영하도록 광범위하게 작업했다. 거윅은 그녀가 조를 어린 시절의 여주인공으로, 루이자 메이 올컷을 성년기의 여주인공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그녀가 한 것은, 그녀가 모든 걸 썼다는 겁니다. 그녀는 소녀와 여성의 삶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것은 비범했죠."

???? 시얼샤 로넌과 플로렌스 퓨는 조와 에이미의 싸움 장면을 촬영하기를 고대했었다. 촬영 직전, 퓨는 로넌에게 그녀의 뺨을 완전히 때리는 걸 허락했다.

???? 각각의 여성 자매들은 그들의 의상에 특징적인 색 팔레트가 있었다. 메그는 라벤더와 초록색, 조는 빨강과 남색, 베스는 분홍과 갈색, 에이미는 연한 파랑색이다. 그들의 어머니 마미는 종종 이 모든 색깔의 조합을 입는다.

???? 원작 소설은 파트별로 출판되어, 결말이 결정되기 전에 전반부가 출판되었다. 조와 그녀의 출판사와의 장면은 조가 마지막에 결혼할 것인지,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에 대한 루이자 메이 올컷과 그녀의 출판사 사이의 실제 논의를 반영한다. 프리디리히와 화해하는 장면은 대본에서 '소설일 수도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 마치의 집은 밖에선 평범해 보이지만, 안은 밝고 화려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때문에, 세트장에선 '보석 상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 소니 픽쳐스사가 올리비아 밀치와 사라 폴리의 초기 각본을 거절한 후, 그레타 거윅은 원래 이 스튜디오에게 이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을 새롭게 영화로 각색해달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거윅의 [레이디 버드](2017)의 성공 이후, 소니 픽쳐스는 수년 간의 개발 지옥 끝에 지연된 프로젝트를 제작을 시작하겠다는 희망으로 서둘러 거윅에게 그녀의 대본으로 이 영화를 감독할 기회를 제공했다.

???? 아버지가 집에 도착해 저녁 식탁에서의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밥 오덴커크는 더러운 농담과 이야기로 모든 사람들을 웃겼다.

???? 로라 던은 그레타 거윅이 각본, 감독을 맡은 이 2019년 영화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노아 바움벡이 각본, 감독을 맡은 2019년의 수상작 [결혼 이야기](2019)에도 함께 출연했다. 노아 바움벡은 거윅의 인생 파트너이자 갓 태어난 아들의 아버지이다. 게다가, 두 영화 모두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 모든 장면이 완전히 메사추세츠에서 촬영되었다.

???? 2019년판은 1994년판과 동일한 아카데미상 3개 부문(여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에 후보로 올랐다. 동시에, 1933년판도 동일한 부문에 아카데미상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동시에, 1933년판과 동일한 아카데미상(각색상, 작품상)에 후보로 올랐다. 또한, 1994년판의 작곡가 토마스 뉴먼은 2019년판을 작곡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와 1917(2019)로 아카데미상을 놓고 경쟁한다.

????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트레이시 레츠는 모두 그레타 거윅의 장편 감독 데뷔작 [레이디 버드](2017)에서 이전에 함께 작업했다.

???? 이 영화의 이 버전은 2019년 크리스마스 날에 개봉했다. [작은 아씨들](1994)로부터 25년이 지난 후이다.

???? 6개의 오스카 노미네이션으로, [작은 아씨들] 극장 개봉판 중 가장 많은 후보 지명을 받았다. 1933년판과 1949년판, 1994년판은 모두 합쳐 8개 후보 지명을 받았다(2개 부문을 수상했다).

???? 이 영화의 출연진에는 3명의 오스카 수상자들(로라 던, 메릴 스트립, 크리스 쿠퍼)과 3명의 오스카 후보들(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이 영화로 후보 지명), 티모시 샬라메)이 포함되어 있다.

???? 조 마치 역을 맡은 시얼샤 로넌은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2018)에 이어 두 번째로 캐서린 헵벤의 상징적인 역할 중 하나를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시얼샤 로넌은 주인공인 메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또한 [작은 아씨들](1994)에서 조 역을 맡았던 위오나 라이더와 공통점이 있다. 로난은 2016년 브로드웨이판 [크루서블]에서 에비게일 윌리엄즈 역할을 맡았는데, 같은 역할을 라이더가 1996년 영화판에서 연기했다.

???? 이 영화의 제작자인 데니스 디 노비와 로빈 스위코드는 [작은 아씨들](1994) 94년판도 작업했다. 그 영화판에서, 디 노비는 또한 제작자로 활동했고, 스위코드는 각본을 썼다.

???? 이것은 [작은 아씨들] 33년판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색상 후보에 오른 2번째 [작은 아씨들] 영화판이다. 이것은 또한 [작은 아씨들] 94년판에 이어 여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 후보에 오른 2번째 영화판이다.

???? 시얼샤 로난과 메릴 스트립은 [레이디 버드](2017)와 [더 포스트](2017)에서 각각 주연을 맡아 2018년 아카데미상을 비롯한 많은 여우주연상을 놓고 함께 경쟁했다. 하지만 둘 다 [쓰리 빌보드](2017)의 주연 프랜시스 맥도맨드에게 패했다.

???? 유럽풍 마차 안 마치 고모와 에이미의 테이크 사이에, 메릴 스트립은 무심코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몇 분 후, 제작 보조가 웬디의 감자튀김을 그녀와 나머지 제작진들에게 전달했다.

???? [작은 아씨들]의 미국 영화판은 5가지가 있다. 마치 고모 역으로, 메리 위크스는 1994년판에서 84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메릴 스트립, 루실 왓슨, 줄리아 헐리는 각각 2019년, 1949년, 1918년판에서 모두 70세였고, 에드나 메이 올리버는 1933년판에서 50세에 불과했다. 1978년과 2017년의 2개의 TV판에는 74세의 그리어 가슨과 92세의 안젤라 랜즈베리가 출연했다. 안젤라 랜즈베리는 영화판이나 TV판 모두를 통틀어 가장 나이가 많았다.

???? 그레타 거윅이 각본을 맡기 전에 각본가 사라 폴리가 각본을 작업했다.

???? 카메라팀은 티모시 샬라메의 실제 키가 5피트 10인치(177.8cm)라는 사실을 모호하게 하기 위해 촬영 트릭, 특수 렌즈, 제한된 원근법에 많이 의존해야 했다.

????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는 [블랙 위도우](2020)의 옐레나 벨로바 역으로 고려되었다. 결국, 퓨가 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

???? 엠마 왓슨이 영화에서 미국 억양을 사용한 것은 [월플라워](2012)와 [블링 링](2013)에 이어 이 영화로 세 번째이다.

???? 시얼샤 로넌, 메릴 스트립, 그레타 거윅, 티모시 샬라메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 함께 일한 적이 있다. 로넌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에 출연했으며, 스트립과 거윅은 각각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2009)와 [개들의 섬](2018)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샬라메와 로넌은 차기작 [더 프렌치 디스패치](2020)에 출연할 예정이다.

???? 에이미 파스칼이 소니 픽쳐스를 떠난 후 13번째 작품이다. 소니픽쳐스의 회장인 파스칼은 회사의 성별 임금 격차를 옹호했다. 파스칼은 "왜 여성 배우들에게 남성 배우들보다 돈을 적게 지불했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돈을 적게 받고 일하고 싶어한다면, 난 돈을 적게 줄 것이다. 난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 좀 더 줄까?'라고 묻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 메릴 스트립과 로라 던은 HBO의 [빅 리틀 라이즈](2017) 시즌 2에 공동출연했다.

???? 메릴 스트립과 크리스 쿠퍼는 이전에 [어댑테이션](2002)과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2013)에 함께 출연했었다. 후자는 퓰리처 상을 받은 동명의 연극을 바탕으로 했으며 트레이시 레츠가 각본을 맡았다.

???? 플로렌스 퓨는 2019년 다른 두 영화 속 중요한 장면에서 그녀의 캐릭터가 화관을 쓰고 나온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에이미 마치 역을 맡았는데, 메그의 결혼 장면에서 그녀와 다른 캐릭터가 화고나을 쓰고 나온다. [미드소마](2019)에서 그녀는 대니 역을 맡았는데, 여러 캐릭터가 의식적인 맥락에서 화관을 썼다. 미드소마의 메인 포스터와 상징적인 이미지는 화관을 쓰고 울고 있는 퓨를 익스트림 클로즈업으로 보여주고 있다.

???? 메릴 스트립은 [헐리웃 스토리](1990)에서 메리 위클스와 함께 출연했는데, 4년 후 위클스는 [작은 아씨들](1994)에서 마치 고모 역을 연기했다.

스포일러

???? 원작 소설에서, 프리디리히 바에르는 조의 원고를 출판할 출판사를 찾았기 때문에 마치가를 방문하러 온다. 거윅의 영화에서, 바에르는 조를 사랑하기 때문에 방문하러 오고, 출판업자의 딸들이 이야기에 사로잡히자 조의 소설을 발표하도록 설득된다. 거윅은 작품에 대한 조의 사랑이 영화에서 그녀의 중심적인 러브 스토리이며, 바에르와의 로맨스는 약간 부차적으로 느껴지길 원했다고 말했다.

???? 책에서 마치 고모는 사실 소녀들의 대고모이자 미스터 마치(아빠)의 고모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그는 그녀를 자신의 누나라고 부른다.

???? 티모시 샬라메는 조에게 프로포즈하는 그의 장면에서 즉흥연기를 했다.

???? 조는 이 영화에서 코르셋을 입지 않았는데, 그 시대에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녀의 자매들 중에서도,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조뿐이다.

???? 독일인 캐릭터 프리드리히는 프랑스 억양이 뚜렷한 프랑스 배우 루이 가렐이 맡았다. 프리드리히의 출생 국가는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그의 이름은 독일식이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그의 이름은 독일식으로 발음하는 반면, 루이스는 그의 캐릭터 이름을 프랑스식인 "프레데릭"으로 발음한다. 많은 프랑스인들은 독일식 이름을 갖고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동부 중부 프랑스의 많은 부분이 독일과 현대적인 국경을 공유하고 있고, 이 국경은 전쟁과 지정학의 변동에 따라 수세기에 걸쳐 이동했다. 1994년판에서 이 캐릭터를 맡았던 아일랜드 배우 가브리엘 번은 프리드리히를 독일식 억양으로 그려냈다.

???? 올컷의 책과 이전 영화판 각색에서, 마치 고모는 미스터 마치의 고모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판에선 그녀가 미스터 마치의 누나로, 미혼의 독신녀로 미스터 마치가 아닌 그녀가 플럼필드 땅을 물려받았다는 점이 신기하다. 그녀를 아직도 미스터 마치와 마미보다 한 세대 위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도 궁금해진다.

???? 비록 언급되지는 않지만 재산 앞 표지판에 보이는대로라면, 마치 고모가 조에게 남긴 대저택의 이름은 플럼필드이다.

개봉일 전에 올리려고 했는데 늦어졌네요 ㅎㅎ;;

영화 정말 사랑스럽고 좋으니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