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이병헌씨 연기는 정말 놀랍네요.

영어는 영어권제외의 어떤배우도 못하는 연기보다 잘하는 연기가 훨씬 어려울거 같은데요..

이병헌은 영어를 소속사에서 1:1 붙여줘서 배운 케이스라서... (수년간...) 그게 가능하죠... 태생이 원어민이 아니거든요. 그게 장점이죠... 발음논란은 좀 우습네요 ㅎ

다른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지만 이병헌은 연초부터 남우주연상 찍고가는 느낌이네요ㄷㄷ

정말 원어민 영어 실력을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어눌하게 영어 쓰는 것 보고는 참 대단한 배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터에서도 비슷하게 선보인 연기죠

그러게요 마스터에서는 필리핀 액센트를 ㅎ

저도 영어 장면에서 새삼 재밌게 봤어요. 이병헌 배우 유창하게 했던 걸게 생각나서요.
마스터 때의 필리핀 스타일과 또다르죠. 그때는 발음은 필리핀이지만 이번에는 딱 예전에 한국에서 입시공부로 배운 영어로 말 만들어서 하는 느낌을 내더라구요.

내부자들에 이어 또다시 하드캐리..

어떤 캐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개인적으로 울나라 연기갑은 이병헌인거같아요

그런 연기는 많이 있어왔죠. 넷플릭스의 최근 오리지널 작품 중 "두 교황"에 등장하는 웨일즈 출신의 조너던 프라이스의 연기도 좋은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