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팩트체크> [날씨의 아이]는 이 시국 때문에 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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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5 14:35:41
(1) 2018년 이전 개봉 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관객수
(선정 기준 : 걍 제가 영화관 가서 본 것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300여개관으로 5만 관객
[펭귄 하이웨이] : 얘는 300여개관으로 3만 따리
[리즈와 파랑새] : 200여개관으로 2만 따리(작품성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는데...)
(2) 신카이 마코토 단편 극장 개봉작들
(이것도 직접 가서 봤는데 단편 주제에 돈도 6천원씩 받아 먹었던 핵창렬 그 자체였습니다.)
[언어의 정원] : 딸랑 64개관으로 5만...실환가요?
[초속 5센티미터] : 이건 한술 더 떠서 딸랑 3개관으로 2만명 긁어 모았습니다. 가성비 미침;;;;;
(3) 진짜 이시국을 정면으로 쳐맞은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작
[버스데이 원더랜드] : 현재 개봉 2주차에 관객수 378명.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지만)저 378명에 저도 들어갑니다(...)
[결론]
전국 700여개관 국내 와이드 개봉으로 1주차만에 일본 애니메이션이 36만 관객을 동원 했는데 뭐요? 이시국? 장난치나.
미디어캐슬 대표님 양심이란 걸 가지고 사세요 제발.
그리고 대표님이 추잡시럽게 언플 한다고 해서 위와 같은 사실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도 좀 아셨음 좋겠네요.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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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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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정말 ㅡㅡ
이번 영화 이벤트 때문에 N차관람한 관객도
많을텐데 싸그리 무시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