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내한 행사에서 무궁화 드레스를 입고 나온 브리 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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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16 02:31:27
15일 내한 행사 팬미팅에서 브리 라슨이 입고 나온 꽃드레스를 보고 무궁화를 떠올렸는데 무궁화가 맞나 봅니다. 브리 라슨은 입국 때는 태극 무늬를 연상시키는 점프 수트를 입었고 점프 수트를 만든 회사는 한국계 캐나다 디자이너인 로라 킴이 활동하고 있는 몬스 제품이고 입국 후에는 전통시장 가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노점 음식을 먹고 대규모 팬미팅 행사에서는 무궁화를 응용한듯한 꽃드레스를 입고 나오고...여러모로 준비를 많이 했고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굉장히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궁화를 응용한 꽃브로치인데 브리 라슨이 내한 행사 때 입은 드레스의 꽃장식을 보면 무궁화 맞네요. 브리 라슨은 이렇게 비호감 이미지를 내한 한번으로 깔끔하게 털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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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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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랑 제레미도 좋았지만 브리 라슨 팬서비스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진행에 아쉬움은 남지만 배우들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