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조작된도시 .. 조작된 평점 ..
글쓴이는 감상글을 정말 못쓰기때문에
애시당초 여기서 많은 정보글에 도움을 받고 가는 1인에 불과합니다만 ..
이것만큼은 ,, 써야겠다고 마음을 제대로 먹었네요
방금, 심야영화로 관람하고 나왔는데 ..
이미 이 곳에서는 신비할 정도라고 이미 평점에 있어서
보지않으려고 했는데..
초록창의 영화 사이트에서 예매율1위 + 평점 8~9점에 엄청난 극찬의 향연을 보고
아, 이건 봐야겠구나
아마 , 개연성없어도 나같이 B급무비매니아에게는 희열의 영화가 될수도 있겠다!
그리고 일부로 잠안자고 1시간 더 기다려서 제일 큰 관에서 봤습니다..
저는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007 카지노 로얄 감독이 그린랜턴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가장 의문점입니다
이것의 의문점을 아주 깨끗하게 3배, 5배로 증폭시켜주는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 웰컴 투 동막골
어린 시절 ,정말 저는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한국형 무비로
초창기 KD 블루레이 샀을때 바로 샀었고
DVD도 뚱뚱한 한정판까지 샀던 나름대로 보면서 가끔 재미를 느끼는 영화입니다
박광현감독님의 10년이.. 도대체 무엇을 변하게 했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애시당초, 개연성을 저는 보지않습니다
영화 자체적으로 저는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이런 성격이니 제가 영화감상기를 쓰지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 놀랍습니다..
개연성을 빼고 나도
무언가 짬뽕국물에 짜장면을 넣고 그 위에 탕수육을 넣더니 탕수육소스까지 부어버리더니
이제 거기에 모잘라서 양장피를 넣어서 그 짬탕밥도 만족못하더니
공기밥 두공기 + 깐풍기를 넣었는데도 무언가 맛이 당연히 이상하니
단무지를 통채로 넣고 그래서 맛이 더 없어지니깐
양파와 춘장소스를 듬뿍 넣었는데 그래도 맛이 더 이상해지깐
고량주 3병을 통채로 넣은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심지어 핸드헬드카메라를 마구 흔들어되서 멀미는 나고 ..
개연성은 둘째고 , 마지막 액션장면은 허를 두르는 어이없는
여러가지 참신한 CG의 시도로 ..
파스광고CF로 딱이겠다고 생각을 하는...........
하아...................
초록창을 믿으면 저처럼 됩니다..
어떤 영화도 영화를 만드는 것을 수십,수백명의 스태프들의 한땀,한땀 고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빛이고
영화는 객관적이며 주관적이기때문에 ....
어떤 영화도 헛되이 욕을 하면 안되는데.......
아...
이 영화는 저에게 아마도 초록창 : 조작된 평점 이라고 기억할거같네요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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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전쟁 베테랑 내부자들 이후 이어진 비슷한 부류의 영화들...이제 끝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