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yDODrDV2Bk
빠르지 않지만, 차분하게 끝까지 나아가는 영화였어요.
줄거리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먼저 본 회원님들의 후하지만은 않은 평을 읽고 딴 영화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결말까지 인터넷 뒤져서 봤습니다.그 상태에서 어제 오후에 급 다시 땡겨서 결국 보러 갔는데요.. 넘 재밌었습니다. 마리옹 꼬띠아르 너무 이쁘고 영상미도 좋았습니다. 브래드 피트 얼굴이 너무 젊어 보여서 약간 CG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던것 빼고 다 좋았어요~
어제 질질 끌려가서 보고 온.... ㅠㅠ
좀 더 스케일이 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빠르지 않지만, 차분하게 끝까지 나아가는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