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 보세요,
고이 접은 종이랑 찢은 종이
어느쪽이 재활용 수고를 덜까요?
그리고 저렇게 찢으신 분이
상식적으로 재활용을 하셨을까요,
그냥 버리셨을까요?
1
2016-03-26 00:39:04
종이 상태랑 재활용 수고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재생하는 곳에서 물과 약품으로 녹입니다.
(그걸 생각하면 더 잘게 찢는 게 더 수고를 덜어줄지도....)
그리고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는지, 아니면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버렸는지
사라이하님도 저도 모르는 일입니다.
고로 그건 논할 문제가 아니고요.
1
2016-03-26 00:49:57
저렇게 막 찢어서 제대로 재활용한 사람을
아직 못 봐서요.
쪽지를 보내봐야겠군요.
1
2016-03-26 00:57:16
인증까지 하실 분이면,
그냥 버렸을듯요.
3
2016-03-26 01:02:00
개인의 한정된 경험을 일반화시켜
비난하는 데 사용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0
2016-03-26 01:29:44
아 유치해.
0
2016-03-26 00:24:21
기대가 컷다면 실망도 클만 하죠
1
2016-03-26 01:05:07
진짜 유치하네
6
2016-03-26 01:07:06
ㅋㅋㅋ 얼마나 실망하셨으면.....dp에 선비님들 많으시네요 ㅎㅎ 왜 재밌게 본 사람들 기분을 생각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
2016-03-26 07:19:00
진짜 꼴 보기 싫은 선비 타령.
논쟁글 중간 선비 타령이 제일 유치하고 꼴 보기 싫어요..
2
2016-03-26 01:09:41
아들 딸이랑 영화 보러 가서,
재미없었으니 전단지 찢자
이렇게 가르칠 자신있음 비난한다고
마구 뭐라 하세요.
0
2016-03-26 01:13:01
간단합니다.
1.좋은 행동인가요?
2.나쁜 행동인가요?
당연히 비난받을 행동입니다.
멀쩡한 종이 찢는게 맞는 행동입니까?
2
2016-03-26 01:16:14
국기를 태운 것도 아니고...
영화 전단지 한 장 찢은 행위에
너무 많은 의미들을 부여하시는군요.
0
2016-03-26 01:20:51
국기까지 나온게 더 이상합니다.
화난다고 막 찢어서 그걸 찍어서 올린걸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잖아요.
보통 이해 못할 이들이 더 많죠.
전단지 디자이너들과 배포자들의 수고는 뭔가요?
영화 관계자들은요?
1
2016-03-26 01:24:09
죄송한데, 좀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어찌할까요?
고이 파일에 넣어서, 혹은 액자라도 만들어서 보관해야 하나요?
극장 가보세요.
여기저기 버려진 전단 많고요.
분리수거 안 하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도 많아요.
전단지라는 건 어차피 1회용이고 그렇게 버려지는 운명입니다.
게 중에 수집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0
2016-03-26 01:22:06
국기 태우면 형사처벌 받습니다.
솔직히 재미없게 본것도 욕하는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저건 기분이 별로네요.
0
2016-03-26 01:24:34
국기가 왜 나오죠?
그래요, 배대슈 관계자들이나
팬들은 국기 태우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건 사실이네요.
모독이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0
2016-03-26 01:25:13
들국화님이 예로 국기 태운걸 들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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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01:27:19
아, 당근 루나님께 한 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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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01:26:35
국기모독죄는 있지만, 얼마 전 세월호 집회 때 태극기 태운 분은 무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국기모독죄로 실형 받은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고,
현재 헌법소원 제기한 상태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820242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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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01:26:35
어차피 1회용이니, 영화 재미없어서 열받아서 찢었어요 란 글이 별거 아니란
게 더 이상합니다.
저 분은 전단지 모으시는 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
2016-03-26 01:32:16
사실 영화 괜찮게 보셨거나,
본 영화를 소중히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도발적이죠 저 자체가.
그리고 안 그렇거나 별관심 없으신 분들께도, 충분히 자극적이죠.
개념이나 도덕 뭐 이런걸 떠나서
글 자체가 소모적이고 이상합니다.
논쟁 길게 할 내용도 아니구요.
2
2016-03-26 01:57:03
저는 중학교때 친구가 페이스북에 인터스텔라 보고
문과생이 본 인터스텔라 후기.jpg라고 올린 이미지 보고
절교했습니다. 글쓴이가 한 행동은 정말 추한짓입니다.
용감한(?) 인증샷이네요. 저는 아예 이 영화 관람 계획을 포기했다니까요. 그래도 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