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첨엔 별로로 생각했던 앨범 - 머라이어 캐리

주말에 cd로 들어봐야 겠어요,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다니

쟈켓을 들고 들으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ㅎㅎ

네, 정말 약간 신기한 경험이네요 - 앞으로 즐겨 들을 음반 하나 더 생겨 기쁘네요!

그런 버전이 있었군요, 정말 몰랐네요~~왠지...멋있을것 같은...

정말 넘쳐나는 에너지를 제대로 느끼던 시절이죠~!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머라이어 캐리 노래들은 아무리 들어도 안질려요~~

네네 워낙에 녹음도 잘되었고, 그때당시 목소리가 대단했죠...마이클 볼튼도 좋았었는데, 흑인창법 구사하는 백인싱어

마이클 볼튼은 베스트 음반만 하나 가지고 있네요, 그 분도 어마어마하죠, 히트곡도 많고요~!

베스트 음반만해도 좋은곡이 많죠...그럼 휘트니 휴스턴도 좋아하시겠군요...제가 고딩땐 돈이 정말 없어서, CD,LP는 엄두도 못냈네요. 테잎은 중학교때까진 길보드 듣다가, 고딩때 정품사서 간간히 들었습니다.(당시 돈모아서 구입한 파나소닉 미니카세트플레이어 전자동 로직데크고 음질도 상당히 좋았었는데, 몇년후에  도난당했네요ㅠ)

재밌는 얘기 잘 읽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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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는 당근 좋아하죠! 음반은 몇 개 없지만 종종 듣곤하고, 몇 해 전 그녀 다큐멘터리 영화도 극장에서 봤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인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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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남의 물건 훔쳐가는 인간들은...나중에라도 벌 받을 거에요!!

이 제품도 멋지네요~! 예전 일본제품들은 디자인면에서 엄청 앞서갔긴 했어요~~

이거 처음듣는순간 완전 신세계가 열리더라고요...리모콘이 신기한데. 한번짧게 누르면 스탑, 스타트

길게 누르면 테잎방향 전환, 두번 누르면 앞으로 감기, 세번 누르면 되감기가 되었는데, 이어폰 오래쓰려고 플러그부분에 얇은 구리선으로 감아서 다녔었죠...ㅋㅋ

제가 가지고 있던건 하늘색이었습니다. 저걸로 머라이어캐리, 마이클볼튼, 휘트니휴스턴.등 엄청 들었는데, 대박이었던건, 당시 국내음반중에선 한국음반이 녹음품질이 좋았는데, '세또래' 음반을 사서 들어보았는데, 음질이 정말 cd음질보다 좋았었거든요... 

리모콘 조작법 익히는데 최소 며칠은 걸리겠어요...복잡(그런데 일본이 이런쪽으로 참 발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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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음질보다 좋게 느껴질 정도라면...대략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세또래...정말 추억의 걸그룹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