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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한탄의눈님] ‘홀앤오츠’ 와 ‘마리야 다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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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15:53:48


요즘 ‘홀앤오츠’ 음반 들을 모으고 있는데 그중 제일 듣고 싶었던 ‘I Can Go For That’ 이 수록된 ‘Private Eyes’ 를 정작 구하지 못했는데 ‘한탄의눈’ 님께서 해외주문으로 구해 주셨네요

지난주말 집에서 같이 들어봤는데 음질 과 상태 모두 좋습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마이클잭슨’ 이 ‘빌리진’ 을 만들때 이분들의 노래 인트로 부분을 따라했다고
‘위아더월드’ 행사때 ‘홀앤오츠’ 의 ‘다릴 홀’ 에게 고백(?) 했다는 에피소드 가 있는 나름 유명하면서 히트곡 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곡들이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리야 다케우치’ 의 1992년 ‘Quiet Life’ 음반이 30주년 기념으로 2LP로 발매 되었습니다
가져오셔서 들어봤는데 정말 음질도 좋고 곡들도 훌륭해서 저 역시 부탁해서 주문 중인 음반입니다~

전작 ‘Variety’ 나 ‘Request’ 만 알고 좋아했었는데 이 음반 역시 너무 좋습니다
이분을 시티팝의 대모 라고 칭하는 것을 인정할수밖에 없는 음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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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6 23:34:59

 Quiet Life 앨범은 북클릿도 두툼한가봅니다. 

믓지네요~~~

WR
Updated at 2022-10-21 08:33:06

네 일본음반의 특징이죠 ‘다케우치’ 누님 정도의 레벨이라면 30주년 기념반 내는 마당에 당연히 화려한 북클릿은 필수죠~

Updated at 2022-09-26 23:58:52

다케우치 마리야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가 아마도 저 음반 발표했을 무렵인 것 같습니다. 

동네 헌책방에 잡지 Myojo 과월호가 있어서 본적이 있는데, 이름을 한자가 아닌 히라가나로 표기한 마리야 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이 납니다. 흑백사진으로 본 모습이,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는 아줌마 같은 느낌이었어요. 

30년이 지난 요즘 이렇게 듣게 될 줄은 몰랐네요. 

남편분과는 다르게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군요. 

확실히 80년대 사운드보다 발전된 팝사운드를 보여주네요. 

 

WR
Updated at 2022-09-27 10:00:11

네 이 누님은 정말 천재 같아요…예전 음반과 비교해도 항상 새롭고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2022-09-27 09:02:19

콰이어트 라이프는 발매 3주만에 밀리언셀러가 될 정도로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음반인데 이번에 첨 LP로 발매가 되었네요.
전작 리퀘스트가 오리콘 차트에 177주 동안 랭크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음반이라, 5년만에 발매한 이 음반을 만드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던것 같습니다. 수록곡 "포에버 프렌즈" 후반부에 비틀즈 "with a help from my friend" 멜로디를 사용하기 위해 고액의 사용료를 지불할 정도로요.소속사의 반대에도 끝까지 이 곡의 사용을 밀어부쳐 관철시켰다고 해요.
현재 진행형의 뮤지션이지만, 리퀘스트와 이 앨범이 타케우치여사 음악의 정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WR
2022-09-27 09:42:32

엄청난 공을 들인 작품 이였군요?!
역시 들어보니 대단해서 정말 맘에들었던 음반입니다
가격도 4000엔 대라 적당하고 구입을 안 할수가 없더군요~

2022-09-27 16:19:26

님 덕분에 홀앤오츠라는 듀오를 알게 되어 음악을 들어보니 넘 좋아서 LP까지 주문을 했습니다...이렇게 유명한 아티스트를 몰랐다니 역시 음악은 많이 들어야하는거 같습니다 ^^;;;... 아무쪼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WR
2022-09-27 17:28:48

저도 이분들의 음악을 제대로 들은적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LP를 모으지 않았다면 몰랐을 밴드 였을수도 있죠
좋은 음악들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Updated at 2022-09-27 18:11:13

네 저도 일단 음원으로 들어봤는데...왠지 녹음이 엄청 좋을거 같은 느낌적 느낌...마이클잭슨 LP도 녹음이 좋듯이요...저도 모르게 주문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Updated at 2022-09-27 17:16:13

재미있는게 이들의 공식 명칭은 대릴 홀 존 오츠 입니다. 이들 앨범 그 어디에도 홀앤오츠로 표기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홀앤오츠라고 부르고 이렇게 검색해도 나옵니다..

WR
2022-09-27 17:29:41

정작 이 두분들은 ‘홀앤오츠’ 라고 불려지는걸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부르기엔 ‘홀앤오츠’ 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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