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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DEEP PURPLE 컴필레이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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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18:08:15

 

 

 

 1975년 5월에 발매된 24 carat purple 앨범입니다. 이언 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함께 했던 mk. 2 시절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eed king 의 라이브 버젼은 made in japan 앨범에서 누락된 것으로 1993년에 완전판이 나오면서 복원되었습니다.

 

 

 

 roger evans 와 nick simper 가 함께 했던 mk. 1 과 mk. 2, 그리고 david coverdale 과 glenn hughes 가 참여한 mk. 3 시절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1978년 10월에 발매된 when we rock...... 입니다. 커버 디자인은 earth wind and fire 의 all 'n all 등의 그것으로 이름이 알려진 나가오카 슈세이의 작품입니다.

 

 mk.2 시절의 라이브 버전으로 발매된 적이 없는 woman from tokyo 가 라이브 버전으로 표기되어 좀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나 스튜디오 버전이었습니다.

 

 

 

 이언 페이스가 곡 선별에 참여한 1980년 7월에 발매된 deepest purple 입니다. mk. 2 와 mk. 3 시절 곡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고 싱글로만 발매되었던 black night 이나 각각 fireball 의 영국과 미국 버전에 수록되었던 demon's eye 와 strange kind of woman 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등 구성이 알차고, 수록시간도 싱글 LP 임에도 러닝타임이 60분이 넘는 등 아날로그 시대 deep purple 의 최고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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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9-25 20:07:03

24 캐럿은 빽판으로, the very best... 는 라이센스로 갖고 있던 음반들이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80년대초에 Hush가 갑자기 인기를 끌면서

인기를 더 모은 음반 같습니다.

당시에는 정규앨범들을 다 구하지 못해서 아껴서 듣던 음반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메이든 인 재팬도 빡판으로 듣다가, CD도 구하고

정규 앨범들과 함께 제대로 된 음반들로 듣게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초기 음반중에서 런던필 협연음반과 1집은 아직 구매하지 않은 음반이네요.

반가운 음반 소식 고맙습니다.

 

WR
2022-09-25 19:38:58

 1980년대에 hush 가 갑자기 인기를 끈 이유는 모르겠으나, 1990년대 후반에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OST 에 쿨라 쉐이커가 리메이크한 것이 실리면서 라디오에서 종종 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는 VHS 시절에 PC 통신을 통해 복사본을 구매해서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리치 블랙모어가 깁슨 기타로 솔로 연주하는 부분이 압권이었죠.

2022-09-26 22:51:38

deepest purple

수록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앨범 작명쎈스가 정말 대단했지요...


2022-09-27 07:37:33

deepest purple lp, cd 둘 다 구입했을만큼
수록곡들이 좋았습니다
쟈켓도 너무 멋졌던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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