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턴테이블은 바늘을 손으로 올리는게 기본인데이건 그냥 cdp처럼 lp판을 넣고 플레이 하면 재생이 되는거더군요 게다가 판을 뒤집지 않고도 그냥 앞뒤면 재생이 된다는 점이네요
충격적이네요
https://youtu.be/8Tx38xNMg04
https://youtu.be/u_YAmDbEuPg?t=399
휴대가 용이한 워크맨이군요
저래 양품이 있다는게 더 신기방기네요
저 제품 옛날 십대때 실물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당시 일본의 기술력은... ㅎㄷㄷ
당시 제 또래가 느끼던 일본 전자제품에 관한 느낌은 막연한 동경 이상이었지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 보이던 큰 장막이 앞에 세워져 있는 것 같은 일본의 기술력에
그냥 신기해하고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그만 내쇼날 카세트 플레이어에 달려있는 막대모양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상상 이상의 소리라든가..
좀 사는 집 아이들이 갖고있던 소니, 아이와, 파나소닉, 샤프..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고
심지어 일제 샤프 펜슬 하나에도 환호하고 열광하던 시기였던게 생각이 납니다.
당시 책상에 일제 샤프 성능시험한다고 무수한 구멍을.. ㅋㅋ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상상이상의 기술을 선보여 홀로 독주하던 일본이 이제는...
네, 이제는 한국이란 나라의 그것들이 세계를 주름잡고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당시 세대를 겪은 당사자로서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