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현재 구입을 갈등 중인 음반 입니다.
일단 Discogs의 셀러 구매신청을 해놓고, 결제를 고민중인 음반들입니다....
1. 블랙사바스 1집 (1973년 미국반, 버뱅크 가로수길 라벨 VG+)
# 블랙사바스 1집은 CD로만 있는데
# UK 버티고 레이블은 너무 비싸고..
# 성음 라이센스가격이면 차라리 미국 재반을?
# 음질이 좋지 않다는 평도 있고...
# 구입해봤자, 거실에서 일년에 한 번 틀 수나 있을까?
2. AC/DC Highway to Hell (US. 1979 VG+)
# 정말 좋아하는 밴드의 최고작, 많이 들었음.
# 2003년도 180G LP도 있고, CD도 있는데...
# 그런데 오리지널은 호주반인가? 영국반인가?
# 웬지 음질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똑같을 것 같기도 함.
(2003년도 음반도 조지마리노가 오리지널 테이프로 마스터링 했다고 하는데... )
3. 마돈나.. 2집
마돈나 음반을 1장 정도 가지고 싶은데, Like a virgin의 2집이냐, 역사적인 1집이냐...(Holiday 수록)
# 그래도 아는 곡이 많은 음반은 Like a virgin인데..
# 커버 아트는 1집이 마음에 들고...
# 사실 둘 다 구입해도 잘 들을 것 같지 않은데...
# 1집은 생각보다 비싸네요.
# 사실 마돈나 음반 없이도 잘 살았는데...
그밖에, 상태 G 등급의 Abbey road, 화이트앨범, Sticky fingers가 있네요...
있는데도 계속 사고 싶은..
그냥 다 사고 볼일인지...
저는 사게 될까요? 내려 놓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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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virgin이 2집이군요...데뷔앨범으로 알았네요.
이 글보니 저도 마돈나 앨범 갑자기 사고 싶네요, 2집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