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저도 HMV AS 관련 이야기 입니다
2
652
2023-03-31 15:59:35
hmv 이용관련 글이 올라와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 그러니까 로손에 인수되기전에 hmv 를 정말 많이 이용했었지요
물론 그때는 주로 cd나 블루레이를 주로 구입했습니다
이때 AS 대응은 그야말로 친절 그자체 였던 기억이 납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기준이라던가 체계 자체가 굉장히 고객친화적이고 해외유저에게도 열려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던 때 였네요
그러다가 2010년에 로손에 인수되고(일본의 편의점 체인의 그 기업 맞습니다) 정책이 완전히 바뀌게되어 지금에 이르렀죠
아랫글에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셨지만
파손에 대해 민감하면 HMV 이용하시면 안될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예전 생각하고 엘피 주문했다가 거의 반파되서 도척한것도 AS 안해주더군요
심지어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줬는데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특히 해외주문은 어느 기준에서인지 가늠하기 힘드나 AS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바뀐듯 보입니다
hmv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참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5
Comments
글쓰기 |
이게 비단 HMV 만의 문제가 아니고, 대부분의 인터넷 스토어가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2016년까지만 해도 배대지에서 심스플릿이나 코너데미지 확인해 주면, 판매처에 요구해서 맞교환 받는 서비스가 가능했고, 판매자도 왠만하면 커버 데미지에 대해서 클레임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일처리가 되었습니다만, 요즘은 배대지에서 검수 자체를 안 해주는...-_-;;
국내 대형서점도 사실, 몇 년 전만해도 LP 커버 손상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 교환 가능했었죠. 어떤 경우엔 10~20% 적립금으로 환불받는 옵션도 가능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