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U2의 신보(?) 발매

흐으.... 

요즘은 저 패키지가 대부분인것 같던데요....

접이식 부클릿+슬리브식 케이스  제가 싫어 하는 것을 모았네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저건 디스크 흠집 때문에.. 신경 쓰여요.. 

반달 이너 슬리브 비닐을 씌우면.. 케이스에 잘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시디 넣고 빼다가 입구 한쪽이 쭉 찢어지기라도 하면 진짜 열받죠. ㅋ

그러게요. 두장까지의 페이퍼 슬리브 수납까지 그러려니 하겠는데 

제 경우 구매 욕구 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ㅋㅋ

보통 이런 경우에 

우리(?) 같은 사람들만 이런걸 싫어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얼 케이스보다 이런 케이스를 선호도하는 경우가 높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 패키지가 쥬얼 케이스가 실제로 제작 단가가 더 낮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업계에서는 환경문제라던가 사람들의 선호도 이런것을 감안해서 이게 현재 베스트 답안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저는 더더욱 쥬얼 케이스 선호도가 높아져서, 중고 CD 구입할때도 디지팩과 쥬얼 케이스가 있으면 무조건 주얼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만 꾸역꾸역 쥬얼 케이스 버전이 나올때 왜 나올까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락음악을 좋아하시는 돈주앙님에게는 밋밋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포플레이님 말씀처럼 말랑말랑 합니다. 락음악이 팝음악으로 변했다고 할까요.
터프한 맛이 없어요.ㅋ
다만 그들의 팬이면 재미있게 들어줄것 같긴 합니다~

보너스 트랙으로 어쿠스틱 등이 포함되면 좋은데

앨범 전체가 어쿠스틱이나 언플러그드면 너무 말랑말랑한것 같아 지루하긴 합니다. ^^;

그래서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저도 말랑말랑한 노래 좋아한답니다~

말씀대로 팬들에겐 선물같은 앨범임에는 분명할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리뷰들 이해가 가요.ㅋ
최민식의 꽃피는 봄이 오면처럼 잠깐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베스트 음반을 전혀 다른 편곡으로, 그것도 40곡을 발표해줬다는게 고마울뿐입니다.(자우림 최근 베스트음반도 그렇죠.^^)
Stay(Faraway, So Close!) 같은 곡은 이번 편곡도 좋게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