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어린이" 모음 (1부)
제가 갖고 있는 음반 중에서
음반 자켓에 "어린이”가 출연하는 음반들입니다.
01. Allman Brothers Band의 “Brothers & Sisters”
땅꾼의 아들인가요?
작대기로 뱀을 잡고 있는 어린이입니다.
02. 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
기아에 신음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를 목적으로
1984년, 영국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발표되었던 음반입니다.
이 음반을 기점으로...- 미국 연합 :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
- 캐나다 연합 : Northern Lights의 Tears are not enough,
- 헤비메탈 연합 : Hear 'n Aid의 Stars 같은 곡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왔지요.
03. George Harrison의 “The concert for Bangla Desh”
기아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반의 진짜 원조 맛집은 이 음반인 것 같습니다.
1971년 발매된 조지 해리슨의 방글라 데쉬 자선 콘서트 음반인데…
조지 해리슨과 그의 절친 올스타들이 총출동하였습니다.
이 음반의 발매의 동기와 철학은 순수하고 훌륭한데...
사실은 음반사와의 계약에 따라 음반을 발매해야만 하는 조지 해리슨이
음반 발매 시한이 임박했지만 준비해 둔 곡이 없어서
누군가의 코치를 받고 부랴부랴 이 음반발매로 의무(!)를 완수했다는
월간팝송의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04. Chick Corea Elektric Band의 “Eye of the beholder”
뭔가 불만으로 가득한 어린이
칙 코리아가 어코스틱 밴드와 일렉트릭 밴드를 왔다 갔다 하던 시절의 음반입니다.
05. Dream Theater의 “Images & Words”
불면증(?)인가요?
한 밤중에 잠 못 이루는 어린이입니다.
이 음반 A면부터 시작하는
Pull me under - Another day - Take the time의
선발 쓰리펀치를 통하여 드림 씨어터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06. Dweezil Zappa의 “Confession”
프랭크 자파의 아들인 드위질 자파의 음반입니다.
음반 표지에 보이는 어린이는 드위질 자파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이고
어린 나이에 이미 기타 연습에 열중하고 있군요.
(왼손 스트레칭? 아니면 손금을 보고 있는 건가요?)
누노 베텐코트하고도 절친인듯 하고,
수려한 외모로 여배우들과의 염문설도 많았던 기억입니다.
07. Extreme의 “Pornograffitti (CD)”
밤늦은 시간에 유흥가를 배회하는 어린이
08. Extreme의 “Photograffitti (VHS Tape)”
Pornograffitti vs. Photograffitti
CD와 VHS Tape의 제목이 미묘하게 상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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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제는 어린이군요.
연령대 제한이 없어서 저도 생각나는 몇장 올려봅니다.
1. U2 - WAR
U2 데뷔엘범에 Boy가 생각나지만 손에 잡히는건 3번째 발매은반인 WAR 앨범이네요.
워낙 유명한 앨범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합니다. ^^
2. Various Artist - Stranger Things: Music From The Netflix Original Series OST
넷플릭스의 가장유명한 작품 중 하나 인 기묘한 이야기 OST 입니다
아이들의 활약상이 대한한 작품이었고 OST에도 주옥같은 넘버들이 가득한 멋진 앨범이죠
3. Trans-Siberian Orchestra – The Ghosts Of Christmas Eve
트랜스시베리안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작품집에서 발췌한 OST 성격의 Compilations 음반
입니다.
Savatage – Dead Winter Dead 앨범의 Christmas Eve / Sarajevo 12/24 클립의 한장면을
앨범커버로 사용 했네요
4. Blue Murder – Nothin' But Trouble
존사이크스의 블루머더 2집에 친히 아드님이 등장한 앨범 커버 입니다.
1집의 충격에 비해 평이 많이 좋지는 않았던걸로 기억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