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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정보]  소니의 SACD 는 아직 죽지 않았다.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50주년 기념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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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2 07:48:14

환율이 다시 오르는 바람에 

해외 구매를 다시 끊는 바람에 놓친 소식이네요. 

보통 요새는 물리음반들이 판매량이 적다보니, 

전부 인터내서널 발매고.  

로컬반(예전 지역별 라이센스반) 발매는 많이 팔리는 음반이 아니면  거의 없다시피 한데요. 

 

사실 Dark Side Of the Moon 50주년 재발매 구성이 몇가지 되지 않고 단촐했었는데 

일본 소니에서 갑자기 숟가락을 얹었네요. 

일본 한정 50주년 음반을 4월에 발매예정입니다. 


사실, 일본 소니에서는 SACD발매는 이미 관뚜껑을 덮은 줄 알았는데...  

작년에 나왔던 7인치 사이즈로 나왔던 TOTO IV 가 마지막 피날레가 아니었나 봅니다.

거의 비슷한 기획으로 푸짐한 찌라시들을 풍성하게 얹은 SACD 하이브리드를 일본 독자 발매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소니 내부에.. SACD의 꺼져가는 불씨를 어떻게든 지펴보려고 하는 지킴이(?)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6,600엔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https://diskunion.net/progre/ct/news/article/1/111717

 


그런데... 이거 2021 년 AP 버전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 믹스.. 2003년판.. SACD와 같은 믹스 아닌가요... 크레딧이 같은데.... (더그 색스, 제임스 거스리) 

게다가 Duag Sax는 2015년도 에 돌아가셨고...  

 

TOTO IV 의 SACD 같은 경우에 오랫동안 절판이었고 중고가가 굉장히 높아서 필요한 기획이긴 했는데. 

DSOTM의 2003년판 SACD는 엄청나게 많이 팔려서 지금도 구하기도 어렵지 않거든요. 가격도 10불대였구요.

결국 푸짐한 특전인데.. 

TOTO IV 7인치 버전은 크기도 너무 커서 애매하고, 책자들도 일본어라서 그림의 떡이더라구요. 

무엇보다, 7인치 케이스에서 CD를 꺼내는 방식이 어정쩡해서 음반만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예약】 4/19 발매 예정 핑크 플로이드 일본 독자적인 「광기」50주년 기념반이 실현! 특전 첨부로 발매 결정!디스크 유니온 오리지널 특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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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 「광기」의 릴리스 50주년을 기념한 디럭스 박스 세트 & '74년 웸블리 공연 「광기」전곡 연주 라이브는 이쪽을 클릭


핑크 플로이드의 불멸의 명반 '광기' 5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팬들을 위해서만 기적의 스페셜 기획이 실현. 「원자 심모(하코네 아프로디테 50주년 기념반)」에 이어, 일본 독자 기획반으로서 「광기-50주년 기념 SACD 멀티 하이브리드 에디션(7인치 종이 재킷 사양)」이 2023년 4월 19일에 발매 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해외 Analogue Productions에서 발매된 '광기'의 SACD Hybrid Multi Channel의 마스터를 사용한 최초의 일본반으로, 7인치 종이 재킷에 1972년의 2번째 일본 공연시 포토북이나 귀중한 복각 아이템 포함 <15대 특전>이 봉입되는 호화 사양이 된다.


음원은, 고음질에 특화한 미전문 라벨, 아날로그 프로덕션즈가 2021년에 릴리스한 「광기」SACD/CD멀티 하이브리드판의 마스터를 사용한 최초의 일본반화가 되는 것. SACD층에는 핑크 플로이드의 소리를 담당하는 제임스 가스리가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로부터 만들어낸 궁극의 5.1ch 서라운드 믹스를 수록. 2ch 스테레오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청취자를 포위하는 소리의 도가니,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해, 뛰어난 소리의 세계로 초대해 준다(CD층의 2ch 스테레오·믹스는 통상 CD 기기로 재생 가능).


패키지는 영국 오리지널 LP를 7 인치 종이 재킷으로 재현. 띠는 70년대에 일본 발매된 초레어인 4ch Quadraphonic판의 “금대”를 사용. 특전으로서, 당시 아직 미발표였던 앨범 「광기」를 라이브 연주한 1972년 3월의 2번째의 일본 공연시에 얽힌 초귀중한 아이템을 복각. 1972년 일본 방문시 사진 가득한 다큐멘터리 포토북, 공연 팜플렛, 티켓, 포스터, 전단지, 그리고 공연장에서 배포된 환상의 가사 리플릿 뒷면 -여러분의 광인들을 위한 작품-』라고 적혀있다) 외, 오리지널 LP에 봉입되어 있던 2종류의 포스터, 엽서 등도 포함한 <15대 특전>을 7인치 종이 재킷에 봉입 한, '광기' 50주년을 기념한 일본 팬들을 위한 스페셜 기획이 되고 있다.


■15대 봉입 특전


<1972 일본 일본 공연 관련 복각>

【1】 1972 Pink Floyd In Japan 포토북(전 48P, 1972년의 공항, 라이브, 일본 체재시 모양)【1】

【2】 1972 일본 일본 공연 투어 팜플렛 (전 16P, 세로)

【3】 1972 일본 방문 공연 티켓(1972년 3월 6일 도쿄도 체육관 <빨강>)

【4】 1972 일본 방문 공연 티켓(1972년 3월 7일 도쿄도 체육관<청>)

【5】 1972 일본 일본 공연 투어 공지 포스터 (도쿄 : 도쿄도 체육관)

[6] 1972 일본 공연 회장에서 배포된 환상의 가사 리플릿 「달의 뒷면-모로의 광인들을 위한 작품-」

【7】 1972 일본 일본 공연 투어 공지 플라이어 (오사카 : 페스티벌 홀)

【8】 선전용 전단지 (『광기』 선전용 레코드 회사 필기 전단지)

【9】일본 기념 스티커(당시의 일본 캠페인 특전 원형 스티커)

【10】 일본 일본 기념반 싱글 재킷 (「핑크 플로이드 / 빅 4」)

【11】 일본 일본 기념반 싱글 재킷 (「푸른 하늘의 판타지아」)

<오리지널 LP 관련 복각>

【12】【13】 오리지널 LP에 봉입되고 있던 포스터 2종

【14】【15】 오리지널 LP에 봉입되고 있던 스티커 2종


☆★디스크 유니온 오리지널 특전★☆

이쪽의 상품을 예약/매입의 쪽에 선착으로 「7 인치 사이즈・재킷 디자인・스티커」를 드립니다.

광기 - 50 주년 기념 SACD 멀티 하이브리드 에디션 (7 인치 종이 재킷 사양)

PINK FLOYD 핑크 플로이드

일본 독자적인 '광기' 50주년 기념반이 실현!

SME /JPN/SACD/SICP10143/1008601214/202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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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엔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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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엔(부가세 포함) 이상 사면 송료 무료! 신품도 중고품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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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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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3:57:40

멀티채널 믹싱이 재밌긴 한데, 솔직히 깊이감은 못 느끼겠더군요. 

하이엔드 SACDP도 2채널이 대부분이고, 저 또한 하이파이 오됴는 2채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1인이라... 상품 소개는 잘 봤습니다...^^

WR
Updated at 2023-03-22 07:52:40

돌고돌아 음악은 결국 스테레오면 충분한 것은 사람의 귀는 두개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그래도 DSOTM 멀티채널은 재미있습니다. 타임이나 머니 같은 곡. 

하이브리드라서 스테레오, 멀티채널, CD레이어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요즘은 이렇게 나오는 SACD가 잘 없는데.. 살짝 기특하죠. 

 

소니의 DSOTM SACD소식은 뭔가 짠해서 가져왔습니다.... 

CD도 만들었고 SACD도 소니가 만들었는데.. 지금은.... 찬밥이니 ㅠㅠ 

하지만 소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죠.. 


잠깐만... 핑크플로이드 DSOTM이 ..  왜 Sony에서? 

일본만 한해서 일까요? 


WR
Updated at 2023-03-22 01:14:45

참고로... 

저 오비 로고는 

1974년도에 일본 도시바 EMI에서 무단(?)으로 발매했던

4채널 RM사운드 오비입니다.

마치 가짜 스테레오처럼, 가짜 4채널 기술이었다고 하는군요.... 

차마.. RM 사운드로 음반을 낸 것은 아니고..   껍데기만 이용했네요... 가격표만 수정했어요..  

천하의 소니가 여러모로 짠하네요..  

1973년이면 4채널 스테레오 광풍이 휘몰아 칠때인데 정작 핑크 플로이드의 Dark side ofthe moon 은 4채널 스테레오로 안나왔다는 점은 신기하네요. 

그래서 음반계의 이단아 도시바 이엠아이가 만들었겠지만요.. 

핑크플로이드가 안만들면 우리가 만든다(?) 

https://www.discogs.com/label/1926955-4-Channel-RM-Sound


1
2023-03-22 11:14:06

뭔가 종이 인쇄물을 한가득 쥐어 주고... 가격올린것으로 보이네요 ㅠㅠ

03년반인가요? 그 SACD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전 50주년반에 대해 싱숭 생숭하네요.. (이러면서 살지도 모릅니다;;;; )

WR
Updated at 2023-03-22 11:35:05

Discogs의 정보가 잘못된게 아니라면 

광고 문구에 언급된 

2021년 아날로그 프로덕션이 만든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로부터 만들어낸 궁극의 5.1ch 서라운드 믹스" 는 2003년도 판과 동일한 DSD 소스겠죠...  

저는 사실 2021년 판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구입자들도 2003년도 판과 껍데기만 다르고 동일한게 아니냐고 반문하는데..... 

제 생각에는 2021년에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 액세스 했을리도 없고, 요즘 추세상 멀티 채널로 믹스를 했을리가 없습니다. 비용만 많이 들고 찾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https://store.acousticsounds.com/d/133317/Pink_Floyd-The_Dark_Side_Of_The_Moon-Hybrid_Multichannel_SACD

 

결국, 2003년 판이 되었던, 2021년판이 되었던 소니는 현재 새로운 DSD소스를  만들 여건조차 안된다..... 

(정책상) 이런 것의 반증(방증인가) 이 아닌가 싶습니다. TOTO건도 그렇구요.  

어떻게 보면 현재 있는 소스 안에서 어떻게든 어떻게든 ..  SACD 발매의 명맥을 이어나가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어차피 세장이 똑같거나 완전 똑같지 않아도 거의 같은데.. 뭐하러 새로 살 필요가 있을가요? 

13불 35불 6600엔이라면...  

WR
Updated at 2023-03-22 11:38:55

당시 아마존에서 13불에 구입한 이 30주년 SACD....

그런데 20년전 물건이라.. 당시 발매가는 저렴했지만.... 신품은 구하기가 힘들고, 

중고라는게 물건 가격이 일정치가 않은 물건이라. 어디서는 헐값에 어디서는 고가에 거래될 수 있는 물건이라..  

2023-03-22 16:19:44

생각나서 꺼내봤는데
제가 가진건 캐피톨에서 찍은 미국반이네요..
2003년 발매로 찍혀있고.

아마도 아마존을 통해 구입한것으로 추정됩니다 ㅎㅎ

1
2023-03-22 12:30:48

앨범 타이틀을 ‘광기’로 해석한 건 의미 상으론 매우 적절한 데 또 이상한 이질감이 드네요 ^^

1
2023-03-22 13:59:21

 본문에도 언급된 21년 발매 50주년 기념 ATOM HEART MOTHER가 하코네 공연실황을 블루레이로 포함되어있어서 그게 살짝 관심이 가더군요. 

최근에 읽은 글에 보니 DARK SIDE에서  THERE IS NO DARK SIDE OF THE MOON REALLY 멘트를 하신 분이 애비로드 스튜디오의 도어맨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

WR
2023-03-22 17:14:53

오늘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저는 그런 대사인 줄도 몰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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