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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최근에 구매한 LP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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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8 12:13:55

저에게는 매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로 유명하신 류이치 사카모토 의  LP 입니다.

Virgin 라벨로 나왔네요.  

 

 

 

 

요요마의 바흐 첼로 무반주 곡들입니다.

LP의 진가는 이런 음악에서 더욱 발휘되지 않나 싶습니다.

 

 

 

 

 

2022년 빈 팔하모닉 신년 콘서트 실황 LP 입니다.

다니엘 바렌보헴이 지휘를 맡으셨죠. 2023년은 리카르토 무티 였고요.

위에 요요마 LP와 마찬가지로 책자형 3LP 입니다. 

 

 

 

지브리 애니중에 쵀애 애니 센과 치히로의 모험 OST LP 입니다.

LP 안에 라벨도 캐릭터 들이 인쇄되어 있네요. 다른 지브리 OST도 사고 싶긴 한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하나만 사왔습니다.

 

 

 

 

스텔라 장의 첫번째 앨범 입니다.

CD 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팬심에 구매했네요. 그래서 일단 미개봉으로 보관 할라고요  ^ ^

 

 

 

진짜 LP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당분간은 좀 자중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음반 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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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3-03-18 12:26:40

새로 구입하신 고가의 음반도 멋진데.. 

멋진 토렌스 턴테이블 

커버가 정말 깨끗하네요. 전에 영국에서 쓰시던 것 말고 다른 턴테이블인가요? 

그리고 혹시 뒤에 언뜻 보이는 CDP는 BEOSOUND인가요? 

캬~ 20년전 제 꿈의 기기네요. 

 

WR
Updated at 2023-03-18 12:36:49

아.. 이건 작년 여름에 구입한 포노 내장형 서브 라고 하긴 지금 거실에서 B&O와 연결해서 쓰고 있는 턴테이블이고요. 영국에서 80년대 사용하던 모델은 케이블 내장형이라 제방에서 데논 포노 앰프에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 사실 영화용이라 그냥 소리만 내는 정도라고 할까요? 

B&O  저 모델이 드라마나 영화 소품용으로 많이 쓰이죠0 ^ ^. 지금은 단종이라 CDP로 쓰고 있습니다.
턴테이블 연결해서 써도 들어줄 만 하네요. 

1
Updated at 2023-03-18 12:31:01

토렌스 신형하고 구형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둘 다 써보셨으니.. 

아.. 급이 다르긴 하네요

WR
Updated at 2023-03-18 12:34:53

사실 비교가 좀 어려운게, 구형 TD 320은 예전에 QUAD 프리와 파워에 물려서 TANNOY 스피커로 들었는데, 지금 거실은 B&O 에 물려서 들으니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다만 구형이 확실히 묵직하고 벨트 드라이브 형이고, 모든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벨트와 톤암 손보러 맡긴 곳에서도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요즘은 죄다 메이드 인 차이나고 재료도 저가형만 써서 아주 고가 아니면 구형이 훨씬 낫다고요. 

환경만 된다면 지금 창고에서 자고 있는 QUAD 앰프들을 빨리 깨워서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듣고 싶긴 합니다. 

1
2023-03-18 12:38:30

아하~ Quad 앰프가 잠들어 있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볼만한 책이 통째로 올라와 있네요.. 

TD320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네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55245&cid=51295&categoryId=51295
WR
Updated at 2023-03-18 12:42:57

와. 정말 정확하게 써있네요.. 클래식 음악은 정말 좀 둔탁합니다. 이게 진짜 스테리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좀 뭉개지는 느낌도 있고요.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 들을때요. 

저는 이게 QUAD AMP나 스피커의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턴테이블이 원인이였나보네요.

다만 성악 음반들은 멋집니다. 

1
Updated at 2023-03-18 12:28:41

요요마 LP에 관심이 가서 찾아보니.. 

전곡집이라 LP3장

그래서  좀 비싸군요~... 

WR
2023-03-18 12:30:42

진짜 아무리 그래도 요즘 LP가격이 너무 뻥이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 BBC 뉴스를 보니 LP 판매량이 CD를 1987년 이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하더군요.

1
Updated at 2023-03-18 12:58:52

네 저도 BBC뉴스 제목만 봤습니다 .

전에 어느분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하셔서.. 시간 문제이지 곧 역전될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전세계적으로는 뒤집힌 것 같더라구요. 아마 미국에서 많이 팔려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CD가 LP의 판매량을 넘어선 시점에

LP의 판매량은 전체 음반 판매량의 15%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제가 전에 관련 기사를 링크했었는데요)  65%는 카세트 테이프였어요...  결국 CD는 LP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 아니고.. 테이프의 범람을 막기위한 미디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음원과 스트리밍의 시대이고 LP 또한 디지털음원으로 복제가 불가한(번거로운) 미디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일단 음반 회사들은 언제나 돈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당연하지만)  그런거겠죠. 

WR
Updated at 2023-03-18 12:57:02

와 정말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카세트 테이프는 휴대성이 좋은 반면에 확실히 음질 면에서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인듯 합니다.  (돌비 회로니, 메탈, 트롬 테이프 해도요) 그런데 이제 휴대는 해결이 되었으니, 소장욕구 쪽으로 점점 수요가 옮겨가는 듯하니 게다가 LP 음질이 확실히 CD 나 스트리밍 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게 분명하죠. 

1
2023-03-18 14:48:41

잘 모르는 음반이지만 하나같이 만듦새가 좋아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퀄이 소장할 맛이 나겠는데요

WR
1
2023-03-18 15:02:16

요즘 나오는 LP들이 소장욕을 자극하는 패키지로 많이 나옵니다.

1
2023-03-18 17:22:01

뷰티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장고끝에 포기했는데 여기서 사진으로 보네요. 잘봤습니다.

WR
2023-03-18 17:25:38

사실 사전정보가 잘 없었는데 일단 믿고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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