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정보] 방준석 추모 앨범 TEMPEST 출시. 영화음악 모음+미발표곡
안녕하세요.
키루입니다.
알라딘 들어갔다가 1년 전 이맘 때 하늘 나라로 간 방준석님 앨범 발매 소식이 있더군요. 영화 음악을 참 많이 하셨고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도 많이 했었죠. 작년에 부고 소식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 표지입니다. 앨범 제목이 'TEMPEST' 군요. 3월 23일 발매 예정이던데 1주일 뒤면 들을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전 바로 주문을 했네요.
앨범 소개는 아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음반소개
고(故)방준석 음악감독의 1주기를 기리는 추모음반 [TEMPEST] (Limited Edition)가 발매된다. 방준석 음악감독이 직접 가창한 곡들을 모은 앨범으로 <후아유>, <...ing>, <오직 그대만> OST에 수록되었던 영화음악 뿐만 아니라, 고인의생전에공개되지 않았던 미발표곡들까지 담겨져 있다.
1. 꽃을 든 남자 (Man with Flowers)
꽃을 든 남자 OST (1997) Courtesy of Woongjin Thinkbig (웅진씽크빅)
2. 혼잣말(Soliloquy)
후아유 OST (2002) Courtesy of Myung Films (명필름)
3. 나의너(My You)
후아유 OST (2002) Courtesy of Myung Films (명필름)
4. Bird
...ing OST (2003) Courtesy of Aram Pictures Inc. (영화사아람)
5. 그녀입니다(Ella)
...ing OST (2003) Courtesy of Aram Pictures Inc. (영화사아람)
6. Perfidia
시간의춤 OST (2009) Courtesy of Music Cube (뮤직큐브)
7. 느낄 수있어널(I Can Feel You)
오직그대만 OST (2011) Courtesy of Showbox (쇼박스)
8. Don't Go
오직그대만 OST (2011) Courtesy of Showbox (쇼박스)
9.Ladrona
도둑들 OST (2012) Courtesy of Caper Film (케이퍼필름)
10.안녕이란말도못하고(Tempest)
GoGo70 OST Demo / Unreleased (2008.09.10)
11. 청춘의불꽃(Boiling Blood)
GoGo70 OST Demo / Unreleased (2007.12.26)
Bass, Drum and Chorus re-recorded and remastered (2023.01.27)
12.Another Day
Peso OST (2004.09.22) Remastered (2023.03.01)
13.비와당신(Rain and You)
라디오 스타 OST Demo Song / Unreleased (2008.09.10)
14. Solo (Working Title)
Unreleased Song (2007.10.22) Remastered (2023.03.01)
15.Breeze (Working Title)
Unfinished/Unreleased Song (2003.10.26) Remastered (2023.03.01)
16. Home (Working Title)
Unreleased Song (2002.04.11)
17.3 y 4 (Working Title)
Unfinished Song (2004.12.21) Remastered (2023.03.01)
18.Bird (Ver. 2)
Unreleased Song (2003.10.28)
19.Star (Working Title)
Unreleased Song (2004.10.21)
[TEMPEST]
Music by 방준석
Except for Perfidia and Ladrona
Produced by 방준원
Mastered by 박병준
Production: ONEstudio
Distribution: Blueboy
Photograph Credits
Performance: ㈜뮤직웰
Flowers: 방준석
Design: Jaeyac
여기까지 앨범 소개입니다.
그의 공연도 몇 번 갔었는데 참 그립습니다.
방백. 방준석 그리고 백현진이 함께 한 앨범이 하나 있는데 추천 드립니다. 공연도 여러번 갔었네요.
공연 가서 싸인도 받았었는데.. 그 날이 많이 기억나네요.
어어부 프로젝트 3집 앨범에 방준석님이 싸인을 해주셨던 그 날. 백현진님이 방준석님에게 “형도 이 앨범 기타 쳤잖아” 그러면서 싸인 해주라고 했었습니다. 그때 방준석님이 미소를 지으며 싸인을 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공연장 앞에서.
백현진 그리고 방준석
공연 정말 많이 갔었네요. 당시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공연 소식 들릴 때 마다 갔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 한 장면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흘러간 고향 길에서 즐겁게 놀던 그 옛날이여' 영화 오랜만에 다시 보며 방준석님의 음악들을 기억 해야겠습니다. ㅜ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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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명곡이죠.....
https://youtu.be/OkGVAD_0o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