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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구입한 LP들 입니다. (찰리브라운의 크리스마스, Bruce springsteen, 밥딜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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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21:23:44

환율이 높아서 작년 2분기 이후에는 해외 구매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작년 연말에 구입에 물꼬를 튼 음반들입니다. 

도착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주인공,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입니다. 

별거 없습니다만... 

1988년 디지털 리마스터 이전에 나온 음반 중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음반으로 구입했습니다. 1982년 반 입니다. 

그래도 벌써 40년이나 되었네요. 

 


 


초반 커버로 QRP 프레싱으로 발매된 2016년 오디오 파일 리이슈와 비교입니다. 

커버아트의 폰트와 색상이 다릅니다. 

 


 

 

 변색이 좀 있군요...  

디지털 리마스터 된 음반의 경우 뒷장에 곡목 리스트가 있고,  1988년 조지혼의 이름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전 음반에는 곡목 리스트가 없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MOFI 라벨지에다 싸줬는데.. 웬지... 호구 당한 느낌도 듭니다....   

사실 이거 한장이 다른거 다 합친거 보다 더 비싼데...   

그래봤자.. 요즘 국내반 가격이 워낙 비싸니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긴 합니다. 워낙 좋아하는 음반이라 꼭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음질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82년이면 디지털의 손길을 피해갈 수 있었을까 싶긴 하지만.....

 만족하면서 듣던 2016년 버전 보다도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찰리브라운의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이 1980년대 중반이고 (우리나라에서 방영한 것도 이 때 였죠) 이때를 기점으로 음반도 리이슈를 많이 하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 전에는 발매된 음반을 시중에서 찾기가 힘듭니다. 

 

 

혹시 구입하시려는 분은 82년 반도 추천드리고, 아마 87년 반도 비슷한 퀄리티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참고로 최근에 나오는 일반반(1988년 조지혼 리마스터의 클론들)의 음반 퀄리티는 좋지 않습니다. 

 비추합니다. 

 이게 마스터 때문인지, 프레싱이 좋지 않아서인지는,  나중에 조지혼의 1988년 디지털 리마스터 초반도 구입해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과연 80년대에 발매된 디지털 리마스터 LP에 대한 오명은 사실인지 아닌지... ( 집에 있는 롤링스톤즈Let it bleed는 최악입니다만... ) 

 

 

2. Bruce Springsteen - The Wild, The innocent & the e street shuffle. (1973) 

 

 20년이 넘도록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밴 모리슨보다도 가까워지기 어려웠던 그 형님...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101729&sca=&sfl=wr_subject&stx=ë³´ì¤&sop=and&scrap_mode=

 

저는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Born in the USA 같은 80년대 음반은 사운드가 거슬리고. 

그나마 Born to run 같은 음반은 좀 들었는데.... 

음악은 괜찮은데 가사가 아무리 들어도 와 닿지가 않더라구요... 

 

"뉴저지면.. 뉴욕하고 가까운 곳 아닌가? 왜 저기를 못벗어나서 난리지? 본조비도 그렇고... "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 같은거 아닌가... ?  

가사를 몰라서 그런가 싶어서.. 가사집도 봤는데도 잘 모르겠고.. 

River.. 네브라스카,, 다른 음반을 들어봤는데 거기 음악은 더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음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디피 어떤 귀인께서.. 이음반을 들어보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사실 이 음반만 빼고 Bon in the USA 이전 음반들은 다 있던 것 같습니다)

Sandy 와 그 이어서 나오는 짭 유로파 (Kitty's back 사실은 이곡이 더 먼저 나옴) 연타가...  이상하게 끌리네요. 이 음반을 듣고 부르스가 좋아졌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이고... 

적어도 이 음반은 이상하게 진득하게 여러번 듣고 싶어지네요..  

다시 1집부터 재도전 해보려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EiGfB0QBTV4&list=PLX66jEixZe1xSgBpHL1OWKoGs_S7AKJU_&index=2

 


 

 

E스트릿 밴드의 이상한 뉴올리언즈 음악 같은 흥겨운 브라스도 제게는 몰입 방해 요소입니다.... 

묘하게  안 섞이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약간 박자를 저는 것 처럼 들리는 부분... 아니겠죠..) 

 

 

 


Dorothy moore - Misty Blue (1975)

https://www.youtube.com/watch?v=dFUDub7m3cU

 

영화 페노메논에 삽입되었던 노래입니다. 

미스티 블루.. 

원히트 원더 일겁니다...   

듣도 보도 못한 레이블에서 나온 가수의 노래가 HOT 100 1위는 아니고 3위 까지 차지한 곡입니다. 

게다가 원곡도 아니고 리메이크가.. 

 

 

 

 


말라코... 레이블...  

 

 

Atlantic R&B 1947~1974 (Vol7)

 

80년대 디지털 LP에 대해서 생각을 다시하게 만든 시리즈입니다.  더블앨범 7개 짜리 박스셋. 

아틀란틱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87년도에 나온 음반으로 

CD와 동시에 발매되었는데, 당연히 소스는 디지털이겠죠.. 

디지털이고 뭐고간에..  그런데 음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60년대 70년대 올 아날로그로 만든 베스트 음반들도 많은데.. 이 음반의 음질이 마음에 들어서 시리즈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히는 스테이플 싱어즈.. 

78년 베스트 음반입니다... CD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LP로도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Bob dylan Greatest Hits 1 

베스트 음반은 되도록이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는데... 

계속 원칙이 바뀌고 있습니다..  


많이 팔린데에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앨범도 있는데..  이 앨범 구성이 좋네요.  

오도바이 사고 전후로, 전기 밥딜런과 후기 밥딜런을 나눈다면... 

전기 밥딜런은  사실상 이거 한장이면 되는거 아닐까요..  필요한 곡들만 다 있는 느낌.. 

 

 

 

 

 

 

이것도 상태는 안좋지만... 모노가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이봐.. 데이브.. Time out 이 히트 했는데.. 

이번엔 Time in을 만들어야지? 

웬지 데이브 아저씨는 거절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결국은 이 것까지 구입하고 말았네요... 

 

일단 물꼬가 터지니... 

처음이 어렵지... 해외 구입 러쉬가 터졌습니다. . 

MQA-CD와 SACD까지 가세... 

기회 되는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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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1-31 21:28:08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 저도 있네요.
좋은 음반들 잘 구경했습니다.

WR
2023-02-01 00:42:56

저 음반은 대중적인 레파토리에 편안해서 접대용으로도 좋고 

음질도(제 기준에서는) 좋아서, 눈에 보이면 명분을 붙여서 계속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1
Updated at 2023-01-31 23:11:59

이 스트리트 밴드는 아시다시피 부르스옹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함께 한 분들에다 살벌한 혹은 안정적인 연주력에 많은 주안점을 두거나 멤버끼리 경쟁적으로 연습을 피나게 하거나 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리듬이 좀 찌뿌둥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부르스옹이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할때 회사가 친구들을 버리고 홀로 계약을 하는 조건을 걸었을때 그럴리가 없었지만 정말 최고 수준의 세션들로 함께 했다면 음악이 많이 달랐을거 같아요.

제프 포카로나 스티브 갯, 아브라함 라보리엘, 스티브 루카서, 레리칼튼, 데이빗 샌본이 연주하는 스프링스틴... 헐...

(쓰고보니 다 뉴저지 반대편 엘에이가 주 무대인 세션들 이지만요... 본인더usa 앨범 이전들은 레코딩과 믹싱 마저도 투박한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주다스 프리스트의 두 기타는 새 앨범이 나올수록 연주력이 상승했는데 그런 맛을 느끼는 재미도 있지만 이 스트리트 밴드처럼 악기들이 딱딱 맞게 떨어지는 세련된 느낌은 좀 없지만 구수한 투박한 맛이라고 할까요... 비슷하게 설렁설렁 하는듯한 롤링스톤즈같은 팀과는 또 다른 맛인거 같아요. 미국맛 영국맛...

초창기는 아니지만 나중에 들어온 멤버와 결혼도 하고... 

이게 지금 스프링스턴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거 같기도 하고요... 

반대로 위에 올려주신 도로시 무어는 처음 듣는데 이분은 정말 리듬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잘 타는군요. 

박을 세면서 딱딱 넘어가는게 아니라 리듬을 가지고 노는 가수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버 안하고 완급조절도 너무 잘하고 오늘 처음 들어도 참 즐겁게 감상하게 됩니다. 

WR
2023-02-01 00:57:49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의 이 스트릿 밴드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밴드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면면은 잘 모르겠어요. 

중간중간에 뭔가 박자를 저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던 구간이 있던 것 같습니다만...   프로의 스튜디오 녹음인데.... 제가 뭔가 모르는게 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장을  음악을 논할 만큼 많이 들은 것도 아니니 다시 잘 들어 봐야죠... 

 

가스펠 가수들을 보면, 노래를 잘한다고 다 성공을 하는 것을 아닌 것 같아요. 

성공이란 참 어려운데. 도로시 무어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반짝이지만, 빅 히트곡 덕분에 지금까지도 음악 활동을 계속 하는 것 같아요. 

리메이크지만 원곡을 능가하는 곡을 불렀으니.. 

원곡은 컨트리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dZ-qBfdyxYM


2023-02-01 09:25:53

들어보니 원곡도 좋군요. 이곡과 아래에 올려주신 곡들도 잘 들었습니다. ㅎ

1
2023-02-01 01:16:55

 T-rex님은 참 다양한 음악을 들으시는 것 같아요. 

음반도 잘 구하시는 것 같고....

물꼬를 트셨다니 기대가 됩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Born in the USA 와 이전 음반들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봅니다.

전 그 앨범 한 장 가지고 있다보니....  ^^;

다른 음반들도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WR
2023-02-01 10:58:46

다시 Discogs의 개미지옥에 빠져버린거죠 

제가 80년대 사운드보다 70년대 사운드를 좋아하는데요. 

드럼머신과 신디사이저의 등장에 어떻게 뮤지션들이 대처했는지를 보면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시대를 아예 선도한 데이빗 보위같은 아티스트들이 있는가 하면.... 

퀸처럼 80년대의 색깔을 새로 쓴 아티스트도 있고.. 

브루스 스프링스틴도 80년대에 적응한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제가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록스타, 팝스타들이 전부 엄혹했던 80년대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ZZ TOP, 롤링스톤즈, Tom petty, 티나 터너, 심지어 마이클 잭슨조차) 

닐영처럼 방향을 못잡고 갈팡 질팡 하다가 결국 제 색깔로 돌아간 경우도 있고... 

저에게는 60~70년대 아티스트들이 80년대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은 정말로 연구대상입니다. 


WR
Updated at 2023-02-01 01:19:58

Misty blue 영상 몇개를 모아 봤습니다. 

먼저 원곡 가수의 당시 영상(BBC영상이네요)

가스펠 가수치고 굉장히 담백하게 부른게 성공의 비결인 것 같네요. 

음반을 들어보면 다른 노래도 잘불렀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2Zj3ISRpKrk

모니카와 메리 J 블라이즈의 노래인데, 모니카가 잘부르네요.. 

본인 음반에 리메이크도 했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SDAgeKT9iUs 

 

제가 좋아하는 에타 제임스가 부른  버전도 있군요... ..

https://www.youtube.com/watch?v=fuo2KXZPQ2E

 

1
2023-02-01 09:15:06

찰리 브라운이 마침 타이달에 있어 들어보니 역시 좋으네요.

 

https://tidal.com/browse/album/77675115

WR
Updated at 2023-02-01 10:15:24

들으시는 김에 타이달에 올라온 2022 리믹스와 비교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마스터에 있던 잡음을 없앴어요. 

오히려, 예전엔 이런 잡음도 별 문제가 없었구나 라고 생각을 해보면... (빈스 과랄디 찰리 브라운 음악 소스 전반적으로 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애들 만화 음악이라서 막만든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듭니다.) 

잡음이나 음질 따지는 요즘이 오히려 너무나 팍팍하고 피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2023-02-01 10:39:18

The Staple Singers.. 그동안 잊고 지내던 반가운 이름이네요. 오래전 Stax Records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들의 "I'll take you there"라는 곡을 알게 되고 한동안 플레이리스트에 올려두고 즐겨 들었던 그룹이었습니다. 왠지 T-rex님의 게시글에는 옛 기억의 소환장치가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WR
2023-02-04 12:51:13

제가 여기서 제일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할 텐데.. 음악은 제일 예전 것만 골라 듣는 것 같네요.. (클래식은 빼고요)

STAX 레코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으고 있습니다. 

Booker T & MG가 Abbey road 를 리메이크 한 앨범이 있는데... 

여기가 STAX 레코드 앞길입니다.... 놀라운 것은 구글 지도로 봤는데 요새도 모습엔 별 차이가 없어요... 

 

1
2023-02-01 11:09:10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 LP는 집에 여러장이 있네요. 제가 LP 좋아하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선물로 주셔서... 사실 이 앨범은 안목있고, 수준있고, 선호쟝르 안타는 그런 음반으로 느껴져 선물할 때 고민없이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딸아이가 아빠 선물이라고 줬는데, 눈물 날 뻔 했습니다. 딴거 사주지...

말로는 없던 음반이라고 너무 좋다고 했죠...

WR
2023-02-01 11:11:51

이 음반을 선물로 주시는 분들이 많다니.. 

덕이 많으신 분이시군요.. 따님까지도..  따님은 아빠가 이거 많은거 모르시는 걸 보니..  플레이하시는 것을 듣지는 못했나 보군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저 음반은 일반반도 매년 커버가 다르게 나와서 모으는 재미가 있지요. 

1
2023-02-01 17:22:28

 스프링스틴에 대한 느낌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딱 몇장의 앨범(Born to run, River, Born in the USA, 5LP 짜리 Live)이 있는데, 사실 듣는 곡만 듣는지라 추가 구입이 항상 망설여지는 것 같습니다. (턴테이블 돌릴때 좀 힘듭니다.) 그래도 전 틀때마다 첫곡부터 힘이 솟는 Born to run 앨범이 아직까지는 No.1 Pick입니다. ㅋ 저도 소개해주신 앨범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WR
Updated at 2023-02-01 17:35:04

네 저도 한참 동안은 그 상태 였던 것 같습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도요

(잘 모르겠는데, Born to run 은 괜찮다구나... ... 이렇게 해서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달려가나?)  

아.. 바로 직전에는 1집을 들어봤었는데 

1집 사운드가 괜찮아서 그쪽부터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커버가 제가 좋아하는 변형 커버라서 좋았구요. 

저 음반을 소개해 주신 분을 찾아야 되는데 못찾겠어요. 

글 쓰신 분이 지우신 것 도 같아요...  

 

제가 최근에 크리스마스 캐롤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미국의 70년대 중반 석유 파동 때 스태그 플레이션 상황을 알게 되었는데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등장을 그 맥락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 노동자의 대변인 

으로 해석해버리면, 우리나라에는 전태일 열사가 있는데 뭔 소리여... 가 나오게 되어버리거든요... 

부르스 스프링스틴이 안치환이여? 

 사실은 노동가요는 전혀 아니고  컨트리쪽 가사 정서에 맞닿아 있는 곡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조국이 처음 맞아보는 불황의 늪에 맞닿아있는데 

이 불황이라는게  부자나라의 레드넥들의 정서니..   지금에 와서 우리가 어느 정도 선진국이 되었으니  조금 와닿지... 

새마을 운동 하던 70년대 80년대에 과연 이 정서를 이해하는게 가능했을까... 

하다못해 브루스 스프링스틴에 대해서 쓴 임진모씨 같은 평론가의 과거의 글도 외국 평론가들의 관점을 그대로 답습해서 가져온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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