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를아주 열심히 했었나 보네요 ㅋㅋㅋㅋ
제가 행했던 비슷한 민망한 경험은,
요가 수업 처음 가서 반듯이 누은 후 발끝을 45도 정도 들어 주세요. 라고 강사님 하셔서 들었다가 강사님이 발을 땅에 대세요.
라고 하셨는데 저는 "와 이 수업 조낸 빡세네" 하면서 발을 머리위로 넘겨 발가락을 땅에 닿게 했죠.
ㄷ 자를 오므린 모양으로요.
개 빡쎈데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분들은 45도 들었던 다리를 모두 편안히 바닥으로 내렸더군요.
헤흑...
본문보다 대굴이 더 웃겨요...아이고 배꼽이야!!
제 한몸 희생해서 웃음을 드렸다니 저의 보람입니다.
쟁기자세를 하셨군요... ㅎㅎ
합체를
아주 열심히 했었나 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