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담백하고 싱겁게 만드는 탓에 음식 안가리는 저도 처음에는 와이프 밥상이 힘들었습니다만 세월 지나면 적응도 되고 와이프 솜씨도 늘어나게 되니 지금은 좋네요. 요즘 레시피들이 판치는 세상에 정말 맛없게 만들기도 힘들텐데 남편이 참고 적응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와이프도 노력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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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3:38:41
이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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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0:21:45
제대 직후부터 (말년에 특히 군대버거 먹으면 배앓이를 ;) 사회생활 23년차인 지금까지 아침을 안 먹고 있네요
어느 마느님은 남편 보낼려고 밥에 락스도 타는 세상에
맛없어도 질질 짜지 말고 쳐먹을 것이지...라고 쓰는건 좀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