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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꿈의 거리인가, 일탈의 거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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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9 12:06:33


아니면 가정법원행 지름길?
누가 걸어보고 알려주세요.


20
Comments
2023-02-09 12:15:38

칼바람만 졸라게 부는 거리라는 군유.

WR
2023-02-09 12:17:01

바람 맞는 거리군요

1
2023-02-09 12:18:11

나우시카

WR
2023-02-09 12:20:07

1
2023-02-09 12:21:40

"이 하얀 것이 내 코로 들어오니 기분이 산뜻해지고 있어!"


"그거 꽃가루야, 등신아..."

WR
2023-02-09 12:24:43
3
2023-02-09 12:25:32

모든건 다 결과적인 얘기일뿐?? 바람을 필지 날라갈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진을 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얘기를 처음 듣고는 참 예쁜 길인데 왜 그런얘기가 생겼을까 했는데, 알고보니까 지금 양재역 근방에 있는 가정법원이 예전에 지금의 서울시청과 시립미술관 자리에 있었더군요. 결국 덕수궁 돌담길을 같이 걸어나오는 부부는 가정법원 다녀온 부부니까 결국 헤어지는거였고, 그 때문에 그런 얘기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구 여친이자 현 아내랑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다녀도 전혀 거리낌 없고 좋습니다. ㅎㅎ

WR
3
2023-02-09 12:26:37

간만에 덕수궁 돌담길 걸어보고 싶네요^^

4
2023-02-09 12:29:25

그러고보니까 덕수궁 돌담길을 마지막으로 걸은게...

 

ㅂㄱㅎ 탄핵하자고 사람들 몰려들던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땐 나라 망할꺼라는 걱정은 없었는데...지금은 자칫 나라 망할꺼 같다는 생각이...

WR
1
Updated at 2023-02-09 12:32:24

저는 그 길 마지막 기억이 노 전 대통령 분향소 찾을 때였습니다…

1
2023-02-09 12:31:53

저도 오래되었지만 샤또마고님은 더 오래되셨네요.

2
2023-02-09 12:27:07

날리면~

WR
1
2023-02-09 12:27:26

바이든~

2023-02-10 02:5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02-09 12:47:31

 시카고는 Windy city 입니다.

WR
2023-02-09 12:48:45

위험한 도시네요^^

2023-02-09 13:01:48

횡단보도 맞은편에 서있는 소를 바라보며

"너 소? 나 최배달!"하면서 뚜벅뚜벅 걸어가서 뿔을 한손으로 잡고 팍~~!!!!

WR
2023-02-09 13:03:07

맞바람의 파이터!

2023-02-09 13:46:42

바람이든(wind)
발암이든(cancer)
바람이든(hope)
사랑도 그렇다.

WR
Updated at 2023-02-09 13:48:01

사랑도 휘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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