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선임병: 야 다끝낫으니까 이제 가자 후임병: 끝나려면 멀엇습니다
아내 : 좀 맵지 않아?남편 : 당신은 좀 매운것 같아?아내 : 몇번을 말해! 맵다고~ 콩나물국도 제대로 못 끓이냐고~남편 : 아니, 이 여편네가 허구헌날 살림 팽기치고, 술 처먹고 새벽세시까지 나다니는 걸애들봐서 참아주고 참아주고 해장국까지 끓여주니까, 누굴 밥순이로 아나! 아내 : 아, 오랜만에 동창회 모임이라 그랬어!남편: 니 동창들 대전 사는 거 뻔히 아는데, 택시비엔 강남 주소 찍히냐!카드 정지시키니까, 애들 학원비로 빽에 구두까지 샀던데, 니가 사람이냐! 짐 싸들고 내 집에서 나가. 이혼이야! 아내 : 위자료 얼마 줄건데?남편 : 뭐, 위자료? 내가 20년만에 얻은 집을 나몰래 담보대출까지 받은 니가 위자료하는 말이 입에서 나와? 위자료는 내가 받아야지! 내가 돌았지 저런 ㄴ애게 빠져서 결혼한게 내가 ㅂㅅ이다!아들 : 아버지 나 학원비.....남편 : 자, 니 엄마 빽이라 구두 학원에 갖다줘라!아들 : 아 ㅅㅂ! 나 학원 안 가! 대학 안 가! 엄마 그냥 제발 집 나가라고~ 강남 술집에서 살던지, 외삼촌에게 빌붙어 살던지 그냥 나가 쫌! 당신이 내 엄마인게 ㅈㄴ 짜증나! 속마음을 잘 얘기하고 소통합시다.
오은영님이 말하는게 맞겠지만 상황과 사람따라 달라지는....
예능에서도 이상한말 존잘들이 애기하면 받아주는데
내가하면 안받아주던데...
왜 늘 아내에게 남편만 공감해줘야하는지...
의견 제시 하지 말라고 합니다.
ㅋㅋ
선임병: 야 다끝낫으니까 이제 가자
후임병: 끝나려면 멀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