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부산에 비 엄청나게 내린날 매립지구 수산유통단지에서 하수역류해서 저랬던 적 있지요... 출근하면서 차 멈추면 어쩌지 조마조마해 하면서 회사까지 겨우겨우 간적 있지요... 그때 지하주차장은 침수되고 난리나서 그 이후부터 각 건물 자하주차장 입구에 중앙분리대에나 쓸법한 거대한 블럭들과 모래주머니들을 구비해두는 진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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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14:33:57
저렇게 젖은 신발로 출근해서 편의점에서 새양말로 갈아신은 후 느낀 그 보송보송한 느낌은 최고였습니다.
몇년전에 부산에 비 엄청나게 내린날 매립지구 수산유통단지에서 하수역류해서 저랬던 적 있지요... 출근하면서 차 멈추면 어쩌지 조마조마해 하면서 회사까지 겨우겨우 간적 있지요... 그때 지하주차장은 침수되고 난리나서 그 이후부터 각 건물 자하주차장 입구에 중앙분리대에나 쓸법한 거대한 블럭들과 모래주머니들을 구비해두는 진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