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화를 낼 만한 것이... 아마 환자 케어 자체가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임산부와 일반 환자는 또 다르고, 여러가지로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많고... 거기다 입원할 당시에는 임신이 아니었으니 그동안 한 투약과 검사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하니... 골치가 아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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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1:16:09
의사가 화낼만 하네요. 임신으로 인해서 처방 및 조치가 임산부에 맞게 고려가 됐어야 하는데 임신 사실을 5주차에나 알게됐으니...
전 제가 팔이 부러져 수술한 첫날 입원실 앞자리 허리디스크 아재가 아줌마 집에 가자마자 다방아가씨인지 누군지를 부르더니 뭔 이상한 소리를 다내서..
처음에는 입에서 나는 소리 같더니 나중에는 뭔 반죽을 하는 소리가..
마취깨서 아파죽겠는데 하도 그래서 "에이..**" 크게 욕을 했더니 조용하게 소리를 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