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으로 인하여, 본가가 리모델링 완성된지 2년만에,
아주 자주(?) 가게 될것 같습니다.
프로젝터는 접고, 단촐하게 TV, 영화(OTT)와 음악 청취를 목적으로 했습니다.
지르기전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4312가 따스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쪽은 아니에요.
진공관 가셔야죠.
스피커는 하베스 추천
풀레인지 영상보고 그러시는거면..이세상에 앰프로 매칭 못할 스피커는 없습니다취향상 영국제 스피커쪽BBC LS3/5A 하베스 그라함 탄노이 쪽이맞으실거 같고4312는 상경해서 에디토리가서 청음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청음이 먼저일것 같습니다.
절대로 그쪽 아닙니다. 방향 완전히 잘못 잡았습니다.
대략 600 정도 하는데 절대 그 가격에 인터넷으로 사시면 안되고 여러 매장에 전화해서 꼭 할인 받아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찾아 보니 4312g 성향은 재즈나 락, 메탈에 그렇게 좋다는데 취향에 안 맞을 겁니다.
궤짝형을 좋아 하시면 영국제 일명 로하스 중에서 로저스는 너무 비싸고 하베스, 스펜더 그리고 그라함 스피커 찾아 보시고 + 영국제 앰프를 구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비용이 안 맞으면 중고장터에서 구입하는 것이 싸게 구할 수 있고 성향에 안 맞으면 바로 감가 별로 없이 팔수도 있어서 새 것 보다는 더 좋아요 !
제가 3/5a 에 업체에서 네임 아톰이 클래스 A 앰프라고 추천 해 주어서 아톰 연결 했더니 소리가 솔직히 별로 더군요. 3/5a 가 밀폐형이라 울리기가 힘들어 네임 아톰이 힘이 좀 모자랍니다. 결국 앰프 교체 했습니다. 업체 말을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일단 사고 싶은 앰프나 스피커가 있으면 네이버에 가장 회원수 많은 오디오카페에 가입해서 판매자의 말 보다는 실사용자 후기를 검색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 후기만 좀 읽어 봐도 대충 견적이 나오고요.
거기도 엉터리후기가 있겠지만 그래도 공통점이 있을 거고요.
남들이 많이 하는 조합으로 해야 실패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중고로 다시 팔기도 좋습니다 !
저는 이게 서브라서 LS 3/5a 에 유니슨리서치 트라이오드 25 진공관 사용합니다
이게 메인이었으면 진공관은 구입하지 않았을 겁니다.
작은방이면 LS 3/5a도 좋은데 거실이라면 LS 5/9 정도는 가야되는데 그러면 예산을 초과 하실 것 같네요.ㅠㅠ
클래식을 들으면서 바이올린, 피아노 소리가 좋은 하이파이스러운 음질을 찾겠다 하면 어쩔수 없이 궤짝형 스피커의 가격대는 대충 이정도인데...
클래식 보다는 가요나 old 팝 그 외 라디오 소리를 편안히 잘 듣겠다고 하면 굳이 이 정도급의 스피커나 앰프 말고 훨씬 저렴하게 조합해도 소리 잘 나오는 스피커 앰프 조합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궤짝형 스피커는 특성이 두루 두루 좋은 스피커가 아니라서 처음 하이파이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하는 스피커는 아니고요. 오래 하이파이 해서 자기의 취향이 이쪽으로 확실한 분들이 쓰는 스피커 입니다.
천천히 고민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4312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모니터용 스피커 입니다..
락과 메탈이 날리던 시절을 풍미했던 호방한 스피커죠!
12인치 펄프콘 저음이 풍성해서 장르에 따라서 풍성하고 부드럽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원하시는 성향은 영국쪽 스피커 같습니다만 백문이 불여일청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느낌의 음악을 즐겨듣는 것인지 그런 시스템을 갖추길 원하는 건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해요. 영화/음악 두루 잘 하려면 지금 갖고 계신 시스템처럼 중립적이면서 저역 단단/딱 떨어지는 그런 시스템이 더 좋거든요.
하… 4312D를 10년을 쓰다 방출, Harbeth 3/5a 는 지금도 갖고 있는데, 댓글에 언급하신 특징들이 역시나 다른 데서 글로 읽었던 특성이지 제가 스스로 느낀게 아닌걸 다시 확인한 지라 자괴감이 듭니다. 트랜지스터 라디오나 들어야 할 막귀…. ㅠ. ㅠ
잘가는 뮤직바에서 자주 듣습니다. 작은곳에서 크게 듣는데...소리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옜날에도 4212A 써보고 집에는 안맞는다 라고 생각했는데...크게 변한건 없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제가 좀 성공했나 봅니다.
불행일지 다행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오디오 쇼에서 들은 4312G는
A 나 B랑은 전혀 다른 물건이던데요.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하고...
"4312 아닌데?" 이런 느낌ㅎㅎ
재즈나 락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되더군요.
요새는 전반전인 분위기가 엣지(?)있는 사운드로 튜닝을 잘 안하는거 같다는 느낌이라...
티라미수님 말씀대로 청음해보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가격대비 성능은 딸립니다 감성빨 스피커들어보심 체급에 비해 저음이 안 나오는데 매칭 문제가 아니라 성능이 딱 그 정도라 그렇습니다 마케팅에 속지 마세요
4312가 따스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쪽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