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 음린이가 알려주는 오디오 업그레이드 방식
3
2343
2022-09-22 17:34:20
제가 사용하는 가장 고가의 스피커는 비엔나 어쿠스틱의 하이든 그랜드입니다.
귀동냥으로 고가의 시스템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별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메인이 헤드폰 감상이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제 아래에 열거할 생각들이 들었는데 좀 논리적으로 들어맞지 않는가 해서 공유해봅니다.
음질에 불만이신 분들은 볼륨을 높여보세요. 시끄럽게 느껴지면 스피커, 헤드폰을 교체할 때가 되었습니다.
볼륨을 높여서 음악이 좋게 들리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무엇보다 귀 건강을 염두해두세요. 귀가 멍할 정도로 볼륨을 높여야한다면 오디오 바꿀 때가 됨.
소리 볼륨은 느낌상 악기 소리나 가수 목소리가 자세히 들릴 정도로요. 적정한 소리들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구매하려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시간을 들여 자신에게 잘 맞는 기기를 찾아보세요. 이 단계로 오면 기기의 환상에 지배당할 겁니다.
예를 들어 거실 스피커를 바꾸어 집에서 클래식을 듣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던가…
또 저 같은 경우는 요즘 유행하는 최신 소리, 음을 알아보고 싶다 였어요.
이제 자신에게 맞는 음향 기기로 업글하면 됩니다.
이어폰 - 15만원 정도, 헤드폰 - 40만원 정도, 스피커 - 200만원 정도. 카오디오 - 패가망신하지 않는 한 하지 않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합장)
대부분 이어폰을 선택하실 것 같네요. ㅎㅎ
님의 서명
여행의 묘미를 알아가려합니다...
글쓰기 |
올리신 글과는 좀 거리가 있는 내용인데, 저도 카오디오 여태해왔거든요, 지금 나오는 차량들은 순정이 네비+사운드기기가 그 차에만 맞추어서 나와서
사제달기도 힘들어졌어요. 순정데크 신호를 중간에 받아서 사제스피커 구동하는 프로세서등이 나와서
튜닝을 해봤는데, 수년전 사제오디오에 파워앰프달아서 듣는소리가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차량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 이젠 카오디오는 안하려고 합니다. 순정도 블루투스로 스맛폰 연결하면 그럭저럭 들을만하게는 나오더라고요.
최종목표는 매킨토시 앰프를 언젠간 구입해서 써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음질구려서 안들었던 음악들
좋은소리로 다시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