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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리뷰] GENELEC의 홈 오디오 런칭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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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1 15:54:27

 

많은 음향 스튜디오에서 메인 사운드 모니터로 자리 잡은 GENELEC에서 홈 오디오를 런칭하여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DP 이벤트를 통해 참석 신청하였고, 일반 가정의 청취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의 카페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프로오디오의 대명사로 자리를 지켜온 GENELEC의 본사입니다. 모든 제품이 이곳 FINLAND, IISALMI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스튜디오 모니터링이란 사운드 엔지니어가 청취, 조정한 사운드를 왜곡 없이 재생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각기 다른 청취 환경에서도 사운드 엔지니어가 지향한 소리를 충실하게 재현해온 GENELEC이 프로오디오 환경을 넘어 여러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GENELEC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믹싱 콘솔 데스크에 2채널로 구성된 이미지가 많은데요. 이제는 더 다양한 청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및 대형 스피커가 제공되었고 이에 특정 스피커의 부족한 저음을 보강하기 위한 우퍼 스피커가 제공되었습니다. 또 본격적인 AV와 홈 오디오의 멀티채널 구성을 위해 GLM 기술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멀티채널의 분배가 가능해졌으며 자동 세팅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점은 기존 프로오디오 제품과 홈 오디오 제품의 수준 차이였는데요. 모든 GENELEC의 제품은 동일한 소재와 성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데스크 파이로 홈 오디오 생활과 재택근무로 프로오디오 작업이 가능하겠다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궁금증이었던 니어필드 스피커로서의 장점이 홈오디오에서 특히 홈시어터에서 어떻게 구현될지였는데, 이쉽게도 그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데스크파이나 PC파이에서 그 강점이 두드러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크기는 생각보다 크거나 작아 필히 실물을 살펴야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과거 음감용 헤드폰에서 스튜디오 모니터용 헤드폰으로 변경 후 음악 듣는 재미(?)에 변화가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착색에 현혹되었던 귀를 제작자의 뜻이 그대로 재현되는 소리에 적응시키는데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착색과 원음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GENELEC은 후자의 선택에 있어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제넬렉 #제네렉 #genelec #하이파이스피커 #거실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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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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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5:56:09

공장 부지가 끝내주네요 ^^ 규모도 좀 크네요

WR
2022-09-20 17:08:41

네, 경치가 좋아 보이네요. 설명하신 분께서 제품 생산에 태양광 전기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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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5:49:49

최근에 제네렉의 8030모델명을 달고 있는 작은 스피커를 들였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컴키고 리모컨으로 한번만 눌러주면 들을만한 소리를 내 줍니다.

넷플릭스 보고 콩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왜 진작 안샀을까 싶을 정도네요.

WR
2022-09-26 09:44:52
부럽습니다. 8030으로 라라랜드를 보면 어떤 소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이번 런칭쇼 2부에 대림대 김도헌 교수님과 감상의 시간이 있었는데요. 다이애나 크롤의 Just The Way You Are가 평소에 듣던 느낌과 많이 다르고 좋았습니다. 피아노 솔로에서 드럼이 나오는데요 wet 하지 않게 살아서 뻗어가는 느낌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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