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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입문자가 느낀 스피커 채널 가이드에 따른 중요성 (경험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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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5 18:25:07

얼마전 DP에 입문한 초보자입니다.

오랜기간 (약 20년정도...) 5.1채널부터 리시버를 리시버가 아닌 AV 스위칭 기기로만 사용하다가 얼마전부터 제대로 조금씩 배워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5.1.2 (전방 프리즌스) 로 사용하던 상태에서 게임셋팅등으로 인해 HDMI 2.1 관련으로 리시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괜한 욕심에 5.1.4 도 아니고, 무리하게 7.1.4가 지원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7.1.4를 진행하면서 경험해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실제로도 지난주쯤부터 이것저것 계획이 어쩌고, 이렇게하면 어떻게냐등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적으면서 많은 회원님들의 댓글의견을 많이 듣고 경험해보았습니다 ^^*

많은 도움주신분들 이번기회에 감사인사드립니다 (___) 꾸뻑 ~

 

저는 아주 초초초초보이기에, 다른 회원님들처럼 한대에 몇십만원 많게는 몇백원씩 하는 스피커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채널분리감정도만 느껴도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평범한?? 유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현재 시스템은 야마하 C51(센터) B51(FL/FR) B150 (FPL/FPL/RPL/RPR) C150(SL/SR) 이렇게 5.1.4로 고정을 하였습니다.

후방공간이 거진 없어서 서라운드는 아슬아슬하게 110도 정도 되게끔 간신히 맞췄네요.

 

여기서 제가 무리무리하게 7.1.4로 가겠다고 청음자 위치기준 약 30CM 거리에 무리하게 SBL/SBR 을 넣어보려고 서라운드백을 넣어봤습니다.

수납헤드뒤로 공간을 만들고 넣었거든요.

폭망했습니다 ㅎ

만약 제가 5.1.4를 테스트해보지 않고 7.1.4만 들었다면 분명 "와~ 좋네~" 이러면서 넘어갔을듯 합니다.

지난주의 경험으로 스피커의 방향과 위치의 중요성을 알게되어 어느정도 가이드에 맞춰 테스트를 해봤을때 5.1.4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기에 7.1.4의 만족도도 높을줄 알았거든요 ㅎ

 

 

1. 5.1.4로 진행시 서라운드 스피커는 서라운드백의 기능을 어느정도 분담하기에 볼륨이 적당히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7.1.4로 진행시 서라운드백의 기능을 전적으로 서라운드백의 연결된 스피커에서 분담하게 되니 서라운드 스피커의 사운드는 죽어버리고, 서라운드백 스피커는 제위치를 못찾으니 콜라로 치자면 맥빠진 가벼운 채널분리감만을 느끼게 되더군요.

 

2. 서라운드백의 거리가 청음자를 기준으로 어느정도 뒤로 가야지 소리가 나의 뒤에서 들린다는것을 알게되는데, 짧은 거리로 인해, 거리감이 사라져버리니 전체적인 공간감이 무너져 버립니다.

 

3. 야포로 측정시 5.1.4에서는 스피커의 볼륨감에 문제가 없다고 나오던것들이 스피커의 볼륨감 에러를 뿜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서라운드만 있을때는 적당히 큰 스피커가 서라운드백도 같이 분담하기에 상관이 없던것이, 7.1.4로 서라운드백을 넣어버리면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들의 볼륨이 크다며 에러를 뿜게 되더군요.

스피커가 무조건 크고 좋은게 아니라 각각채널의 위치에 맞는 스피커를 찾아야 하더군요.

 

4. 각채널간의 가이드에 맞는 각도나 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야포등에서 테스트시 프론트하이트나  리어하이트등을 오버헤드로 인식하기도 하고 엉망이 되더라구요.

실제 청음위치가 아닌 대략적인 위치에 야포를 갖다놓고 가이드를 맞추면 높이거리등이 정확하게 측정이 되는데 억지로 가이드에 맞지않은 위치에 놓게되면 야포가 정확한 측정을 하지못하더군요.

예를 들자면 우퍼위치가 약 3미터거리인데도 바로앞으로 되기도 하고...

 

5. 결론은, 실제로 청음해보면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입니다.

아무리 채널이 많고 스피커가 좋은들 정해진 위치에 정해진 각도를 어느정도 준수하게 맞춰줘야지 만족감을 느낄수 있다는겁니다 ㅎ

 

 

어느정도 가이드에 맞추니 스피커가 2개가 더 적음에도 공간감도 훨씬뛰어나며, 특히나 소리가 제대로 안들려 볼륨을 마구 올려서 시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이부분이 중요한데, 청음하는 방안에서 볼륨을 올려서 기존 볼륨과 비슷한듯 한데, 막상 문밖에 (어제 너무 더워서 물마시러 왔다갔다 하면서 ㄷㄷㄷ) 들어보면 소리가 시끄러워서 옆집에 피해를 주겠다라는겁니다.

 

그런데 !!! 어느정도 가이드를 맞춰서 스피커가 2개 더 적은 5.1.4로 맞추니 볼륨이 무려 5이상 작게 하는데 대사부터 공간감 까지 훨씬 소리가 크게 느껴지는데, 신기하게도 방밖에서 들어보면 소리가 더 작습니다.

엄청 귀중한 경험을 한듯 합니다.

 

욕심내지 말고 5.1.4로 셋팅을 마무리했으며, 오히려 볼륨은 기존 A3050사용시 5.1.2 채널에서 -40정도 듣던걸 지금은 -45 에서 심야에는 -50에서도 또렷하게 잘 들리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A8A로 바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A8A로 무리한 7.1.4에서 오히려 볼륨을 높여도 기존 A3050보다 못한소리나 공간감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0-

 

참고로 무리한 7.1.4에서는 -30을 해도 사운드가 크다고 못느꼈는데, 문밖에서 쿵쾅쿵쾅 하더군요 ㄷㄷㄷ

 

게시글도 적으면서 싫은댓글 좋은댓글 많지만, 그걸 모두 수렴해서 해보신다면 입문자들에게는 뼈가되고 살이된다는걸 항상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더 크게 느끼는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AV 라이프되세요 ^^* 

님의 서명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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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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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20:29:06

좁은방에 기존 5.1.4에서 7.1.4로
변경 생각중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서라운드로 북쉘프(B&W 606s2)를 쓰고있고
서라운드백은 공간상제약으로
현재 천장4채널로 잘 쓰고있는 KEF T101 같은
얇은 위성스피커밖에 설치가 어려운 상황인데
펑펑님의 후기를보니
606s2 와 kef t101의 서라운드-서라운드백 채널간의
밸런스나 스피커의 체급차이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질수도 있겠다 싶네요...

WR
2022-08-05 21:11:38

일단 제가 사용중인 스피커들은 3채널 스피커로 15만원대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12만원대로 새상품이 구성이 되는 저렴한 입문자용입니다
쉽게말해 아마도 해원이아빠님 스피커 한개가격으로 9채널을 맞췄다고 보셔도 될정도입니다 ㅎ

이전부테 입문하고자 배우고자 말도않되는 글도 써보고, 원래 성격이 겪어보고 느껴봐야 습득하는 지랄맞은 성격이라 막상 부딪혀보니 선배들의 말이 하나 틀린게 없더라구요

저는 제가 입문자이기에 제글이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수준의 글이라 생각하기에 중급자?분들이 보기에 당연한글이라도 자주 작성하고자 했습니다 ㅎ

T101 부럽습니다 ㅎ
다들 애트모스용으로 추천들하시는데, 제일큰 문턱이 돈이었습니다 ㅎ
두번째 문턱은 그정도의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기에는 제청음 환경이 그냥 침실에 아이들이 매일같이 아빠배위에서 굴러다니는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ㅎ

그래도 해원이아빠님의 기준으로 청음위치만 옮기시면 7.1.4가 가능하실것 같은데 저는 청음 위치나 가구가 한쪽 벽면을 메우고 있기에 문위치때문에도 스피커위치가 가이드라인을 따라가지 못했기때문입니다

구조가 된다면 7.1.4도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2022-08-05 22:09:12

사실 저의 경우는 설치가 아예 불가능할 것도 없긴 한데요...ㅎ

지금 청취위치에서 서라운드백 까지 공간이 1.2m 정도 밖에 안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망설이게 되네요..

어쨌든 채널간 밸런스던, 체급차이던 직접 들어봐야 알수 있기 때문에

천장의 t101을 잠깐 떼서 서라운드 백으로 옮겨서 임시로 5.1.2로 후방 공간감을 테스트해볼까

싶다가도.. 귀차니즘에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는데, 곧 실행해봐야겠네요..


 

1
2022-08-05 20:53:25

정말 좋은 스피커소리를 듣고나면 내 스피커에 정이 안갑니다.깡통 때리는소리에.
전 30년도 전에 인켈대리점 전축에서
윤시내의 "열애"로 터득했습니다.
그래서 내것보다 비싼 스피커나 엠프는
잘 안듣습니다.
저도 이번에 A4A로 업글했지만
기존의 리시버 와 채널수는 똑같습니다.
2~3년 후 그때가서 5.1.4로 갈려고요
지금 5.1.4로 맛을 들이면 이제 업그레이드는 더이상 없을것 같아서요.
새 리시버 떠나보낸 리시버 보단 엄청좋아요.
그런데 펑펑님거는 기똥 차겠죠.
올리시는 글 계속 읽고 있었는데 야 좋으시겠다고 부러워했는데.
오늘글에 아픔이 있었네요.
DP가입은 저와 비슷한데 활동지수는 엄청나네요.
처음엔 아는게 없어 그냥 눈팅만 했는데
이것 저것 하나씩 알아가니 궁금증도 많이 생겨요.
앞으로도 자주 글 올리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WR
2022-08-05 23:02:39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정말 좋은소리를 듣고나면 현재의 제 슥피커는 오징어가 될듯하기는 합니다 ㅎ
사실 좋은스피커의 욕심도 없잖아 있지만 현실은 그 좋은 스피커를 사용할정도의 여건이 되지않습니다 ㅎ

다만 확실한것은 제가 게이밍관련이 아니었다면 현재 습득한 정보만으로도 기존 A3050에서 더욱 제대로된 경험을 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는겁니다
현재도 제가 댓글을 적고있는데 마눌님은 열심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이라는 게임을 진행중이신데 비가오는 장면인데 볼륨이 -45임에도 현장감이 상당합니다

제가 추구하는것은 최소한의 지출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것입니다 (솔직하게 A8A에서 순뻥?이 되어버렸지만 말입니다 ㅎ)
불가이버님 말씀대로 5.1.4까지 가버리는것이 끝일수도 있지만 저는 그게 시작일듯 합니다
5.1.4에서 7.1.4도 경험해보고 이후 추가지출을 하는것이 아닌 제대로된 스피커셋팅등을 통한 더욱더 성숙된 음향효과를 느끼게 공부도 해보고 그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이 아닐지 싶습니다 ㅎ

그런데 DP의 활동지수라는게 있나보네요
전그냥 제가 모르는게 있으면 배우고 누군가 궁금한게 있으시면 아는내용이라면 경험한것을 적어보고, 제경험이 도움이 될것 같으면 글적으며 약 2주정도를 보낸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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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6 01:09:44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28416&series_page=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32756&series_page=5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30965&series_page=5
위에글 3개만 정독하고 이해한다면 오디오 초급은 벗어나고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애호가라면 필독해야할 지침서라 생각합니다

WR
2022-08-06 10:23:56

약 10여년간 필요할때 눈팅만 하다가 약 2주전쯤 정식가입하고 이런저런 되지도않는 글을 적을때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사실 주신링크가 DP 미가입일때부터 워낙에나 입문자분들 댓글에 많은 링크가 있어서 모두 읽어보기는 했던글입니다.

냉정하게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가고... 글도 길고 ㅠㅜ

그런데 2번정도 읽고 기억나서 찾아보고 어설프게 3번정도 읽어보니 정말 좋은글들인걸 알겠더라구요

특히나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글이 길다고 읽기를 포기하지않으시길 바란다고 다른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산초보님댁과 같은 거실만 있었어도 ㅠㅜ

조금이나마 더 많은 도전과 배움을 열고 싶은데... 개인적인 여건이 허락하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가감없는 조언에 많은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시작하면서 거창하게 다배운듯한 이 뿌듯함은 ㅎ

말그대로 스피커 배치가 일단락 되었다는 말일 뿐입니다 ㄷㄷㄷ

이럴때면 차라리 주택가의 조금 조용한곳이었어도 좋겠다 싶기는 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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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12:10:44

프레즌스(애트모스)는 논외로 치고 5.1에서 7.1로 넘어갈때 시청 위치에서 최소한 1미터 이상의 뒷공간이 나와야 서라운드백의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리하게 7채널을 하시는것 보단 시청 위치를 잘 보시고 채널 수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WR
2022-08-06 12:22:01

맞습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부분이다보니 말그대로 서라운드백이니까 청음자 뒤면되겠지 !! 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추가 지출이 있었던것은 아니라 어차피 5.1.4로 넘어가려면 애트모스용으로 (실제로는 프레즌스 이지만 ㅎ) 사용할 동일 스피커가 필요해 어찌어찌 5.1.4 모든 스피커와 우퍼가 초초초 엔트리급 (엔트리급도 않되는 입문자용일겁니다 ㅠㅜ) 으로 모두 야마하로 맞춰졌습니다.

 

실제로도 바로 7.1.4에 맞춰서 서라운드백 스피커를 구매한것이 아니라 기존 15년정도된 온쿄번들스피커를 활용해서 테스트해본거라 다행이기는 했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얻을수 있었던것은 게시글에서도 서술했지만, 채널만 많다고 스피커만 좋다고 볼륨만 높다고 크고 좋은 소리를 내는것이 아니라, 가이드라인에 따른 배치라던지 스피커간의 밸런스를 맞춰줘야지만 최대의 효과를 낸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말씀대로 7.1채널을 위해서는 또다른 기회가 될때 도전을 해봐야할듯 합니다 ^^*

 

그래도 오버헤드가 아닌 하이트 높이의 프레즌스인데도 제법 좋은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건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 와 .4 는 정말 체감의 차이가 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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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12:59:39

펑펑님 글이...다른분에게 상당히 도움이 됫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정집 거실 환경도 쇼파가 벽에 붙어 리어백은 힘들죠..그런데 사람 욕심은 리어백까지 어떻게는 해보고 싶잖아요...
애트모스도..가정집에서..천정에 2채널 달기 사실상 힘들죠 4채널은 더욱더...
그런데..천정이 아닌 프론트.리어하이트로 앞벽상당2채널 뒷벽 상단2채널로..애트모스 구현....이역시..4채널일때 효과가 확실함을 실제로 증명 해줫으니...(실링보다는 못하겟지만)
입문하는 사람들 이나...채널 증설하고 사람들에게...궁금함을...해소해주는 역활은 충분히 ♥♥햇다고 보여주네요...

WR
2022-08-06 13:13:24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

저도 사실 서라운드만 있을때는 청음자 가까이에서 소리가 크기 효과가 더 크더라는 인식으로 소리만 빵빵하면 더욱 큰효과를 낼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게시글의 한 댓글처럼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서라운드백은 없으니만 못한것이 확실히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직 오버헤드 (천장) 애트모스를 체험해보지는 못해씨만, 확실히 하이트로 설치한것보다는 훨씬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방 프레즌스만으로 기존 5.1채널에서의 사운드대비 크게 뭔가를 체감할수 없었기에 반신반의하면서 .4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하이트라서 그런가요? (오버헤드의 경우는 .2채널만으로도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2 와 .4의 차이를 막귀인 저도 확연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피커의 설치가 오버헤드가 되면 청음자 위치로 이동이 되지만, 프론트하이트 (혹은 리어) 의 경우 청음자와 거리가 많이 떨어지기에 더욱 체감이 낮았던건 아닌지 싶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소중한 체감은 제대로된 가이드를 지키지않았을때는 아무리 볼륨을 높이더라도 오히려 공간감의 상실로 남에게 피해만 주지 청음자가 느끼는 사운드는 작더라는것입니다.

저의 글이 입문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괜히 뿌듯해집니다 -0-

2022-12-30 14:40:07

야마하 v5 시리즈로 5.1채널 입문했다가 데논 38시리즈에서 파워앰프를 별도로 구성해보기도 하고

다시 야마하 AZ1에서 8.1 구성했다가 스피커를 탄노이 스털링으로 바꾸면서 매킨토시 프리파워에서 진공관 프리파워까지 들락날락거리다 JBL K2 시리즈로 변경하면서 앰프 다정리하고 인테그라리서치로 변경이후 오로지 2채널만 운용중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거실에 이것저것 너무 많기도 하고 최근 OTT만 보는데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더군요...사실 그전에 티비 사운드바설치하면서 좌절했죠...세팅이 잘못된건 아니한만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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