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끔 회원권 가진 친구들이 자리비면 불러줘서 가는 세종의 에머슨 구장입니다.
골프존에선 쉬운 구장인데
전 90 깨기도 쉽지가 않네요
특히 여름철이다가오면 급 체력저하
95키로 돼지의 운명이죠
사진이나 찍다 오자 하고 바람쐬러 다녀옵니다.
멘탈털리고 담배물고 따라가는길
집에 오는길 전안의 업성지란 곳이 성성호수공원으로 조성되어 들러 보니
야경이 베가스 펠라치오 호텔느김이 나네요
골프가 안맞을때는 사진을 열심히찍자! 골린이에게 큰 가름침 감사합니다
아 눼 사진앞으로 부탁드려요 ㅎㅎㅎ
풍경이 이쁘네요. 넘 스코어에 집착하지 말고 풍경을 즐겨야 하는데, 막상 골프장에 가면, 잘치면 경기에 넘 집중하느라 못치면 열받아서 그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핑계라도 하나 만들어야죠 전 사진찍느라고라는 핑계를....ㅎㅎ
ㅎㅎㅎ저는 어제 라운딩에서 초반 몇개홀에서 티샷과 유틸리티 샷을 기가 막히게 쳐놓고는 웨지와 숏 아이언에서 생크가 연속으로 나면서 완전히 멘붕이 오면서 폭망했네요.11번 홀부터 다시 감을 잡았지만 넘 늦어서 백을 훌쩍 넘어 버렸네요. 요즘 10라운드 연속으로 백돌이가 된적이 없고 90이하도 4번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처음온 사람들은 넓다며 쉬울거라 생각하는데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죠. ^^
맞아요 회원들이 그 이야기를 항상 하더라고요 ㅎㅎ
저 해자드 있는 홀은 새공을 분실하게 만든 홀이네요 ㅠㅠ
저도 기부 많이 했습니다. ^^
나무가 멋지네요. 외국 같은 분위기가...저는 허리 디스크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일주일간 투약 중입니다. 연습도 못하고 코어 운동만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ㅜㅜ
헐 디스크 좀 꾸득해질때까진 좀 푸욱 쉬셔야 겠네요 어차피 더울때는 좀 쉬는게 나을수도
골프가 안맞을때는 사진을 열심히찍자! 골린이에게 큰 가름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