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골프공 비거리제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합에서 아미 공인구만 사용 가능하지 않나요? 

고반발은 쓰지 못할텐데.. 추가 규제 인가요? 

공인구 평가 기준은 공의 반발력, 크기, 무게, 딤플로, 반발력은 120 마일 스피드로 쳤을때 런 포함 315야드를 넘으면 안되고, 크기는 지름 42.7mm 보다 커야 하고, 무게는 45.93g 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딤플은 모든 방향에서 대칭이 되어야 하구요.

이번에 마루망 익스트림디스턴스 볼 세일해서 샀는데 1클럽 작게 잡는게 컨셉이더라구요. 이런 공들이 규정과 안맞는 볼일까요? 솔직히 고급브랜드 로스트볼보다 싸서 필드가서 아낌없이(?) 많이 잃어버리고 왔습니다. ㅎㅎ;;

저는 나름 이해가 갑니다. 비거리가 계속 늘어나면 경기내용도 비슷해지고 전장을 늘려야하니 시간도 더 길어지게 되죠. 그리고 전장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고민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피지컬은 갈수록 좋아지고 분석을 통한 운동매커니즘도 발달하는데 기술도핑까지 얹어지면서 상당수의 종목들이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짤순이는 좋습니다.

 뭐 우리하곤 상관없는 일이라 ^^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거리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그걸 제한한다는건…

같은 결과 또는 재미를 노릴려면 페어웨이 폭을 줄여야죠…그게 형평성에 맞는거고

장비의 기술력이라고 하셨는데 같은 장비라도 다른선수가 쓰면 다룬 결과가 나올텐데.. 표현에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기술력의 제한으로 선수의 분별력이 떨어질것으로 우려 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실력(퍼터,웾,아이언)의 선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티샷의 우위가 있는 선수가 유리해야하는것 아닐까요?? 10미터 차이나는걸 1-2미터로 줄인다는데 …

긍정적으로 보는 골퍼가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네요..

저랑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대회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곤란한 점이 있을듯 싶네요.

이미 지어진 골프장의 전장을 갑자기 늘릴수도 없는 일이고, 중계에도 문제가 있을듯 싶구요.

반발력을 줄여도 여전히 길게 치는 선수와 짧게 치는 선수사이의 비거리 차이는 똑같다면 큰 상관이 없을듯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