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연말 골프는 남부캘리포니아에서..

오, 반가운 오크 쿼리 골프클럽이네요.
시그너처 파3 홀… 넘 멋진 곳이라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눈에 선한 곳들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넘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페블비치 예약이 여의치 않으시면 조금 위에 하프문 베이라고 괜찮은 곳이 있습니다.

경관이나 시설이 페블비치 못지 않습니다. 가격은 페블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싸구요 (인당 80~90달러 정도?)

오크쿼리 군요..바위보고 치는 파3홀이 시그니쳐 홀이지요.
제가 가본 40불대 골프장 중 최고였습니다.
아~~ 갑자기 반바지에 맥주 한캔하면서 치는 골프 마렵네요.

aviara 어떠세요? 기아클래식도 열리는..
제가 가본 골프장중에 가장 동양적이고 예쁜 골프장이었습니다. 잔디상태도 좋고.
피라미드처럼 쌓아올린 공이 있는 연습장도 이용할 수 있구요.
혹시 가실 여건이 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골프하고 나파 와인 한잔 하면 참 좋죠

오랜시간 여유가 유지되는 회원님들 보면 반갑고 다행이란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도 주욱 건승하시길 ^^

터스틴 랜치도 가셨나요? 몇장의 사진이 그곳과 비슷하네요

캘리포니아엔 참 예쁘고 재밌는 골프장이 많은것 같아요. 언제가 친구들과 함께 캠핑카나 미니밴 하나 빌려서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해변을 따라 쭈욱 내려가면서 멋진 골프장에서 골프치는 여행을 하자고 이야길 했는데 할수 있음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

크으 사진 멋지네요~ 풍경도 뭐~ 최고네요~